처음에 읽어줄땐 시큰둥 하더니 김홍도 작품이 나오면서부터 바짝 붙어앉아 본다
작년에 유치원에서 ‘키즈토리‘라는 역사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 활동 중 하나로 김홍도 그림 병풍을 만들었던 기억이 나나보다
아는 그림 나오면 신나게 설명까지 하고 말이다
글밥도 많고 그림도 많지만 덕분에 끝까지 잘 보았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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