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읽다가 전에 한 번 들춰봤던 책인지라 더 궁금해져서 대출했는데
대출기한이 임박해서야 읽었다
역시나 대출기한은 나를 책읽게 만든다
(이래서 책을 사놓고도 대출한 책만 읽게 되는건 안비밀)
대구를 통해 보는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가 어째서 거의 모든 역사에 출연한거지?
어디였는지 한참을 뒤적이다 찾아냈다
5부 생명, 그 자체-18장 망망대해편 p. 300에 나온다
미래아이의 인문그림책 시리즈 전부가 궁금해져서 모두 읽고싶은 목록에 추가했다
초등 중학년인 녀석이 읽기엔 아직 내공부족하다
조금 더 아껴뒀다 디밀어야지
그때쯤 알라딘이 ‘지난 오늘‘에서 알려주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