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강물 - 이수인 시,곡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 없어도 내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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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8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가곡 중 한곡입니다^^

이누아 2005-10-18 1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막 좋아하게 된 노래입니다.^^;;

비로그인 2005-10-19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께서두 좋아하시나봐요. 저두 어렸을 적에 가곡, 참 좋아했는데..아, 오랫만에 들으니 새로운 감동이 밀려오네요..

팽재유, 라고 해서 중국대중가수인 줄 알았숨돠. 무식, 무식..

2005-10-19 06: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누아 2005-10-19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복돌님, 저도요. 무식, 무식..근데 와 새벽 같이 일어나셔서 저를 찾아 오셨군요.^^
6시 56분 속삭이신 분, 감사, 감사..

혜덕화 2005-10-19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음악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_()_

이누아 2005-10-19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

책읽는나무 2005-10-20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좋은 음악감상 했군요.^^

이누아 2005-10-20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내맘의 강물 2005-10-2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목소리가 더욱 하찮고 병도 없이 숨이 너무 차...노래가 계속 끊어지고 담배 피는 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거친 건지....이런 소리에 귀가 열려 있으니....듣고 있으니 마음이 편하구나....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고...지금은 들으면서 평안을 찾는다

이누아 2005-10-24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왔다 갔구나, 강물. 잘 다녀왔나, 가을여행?

내맘의 강물 2005-10-25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흔적 미술관, 이름 들어봤니? 예쁜 이름처럼 예쁜 공간, 밤하늘 수많은 별들

이누아 2005-10-25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못 들어봤다. 그게 뭔데?

내맘의 강물 2005-10-26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데리고 놀기 좋은곳이지 뭐. 오늘도 아들 낮잠을 재우지 않으려고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동네에서 다니는 것도 넘 피곤하다 쉬기위해 길가다 오뎅사먹고 세상 다 산 여자처럼 앉아있다가 아는 사람 마주치고.

이누아 2005-10-26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답하는 거 보면..어디 있는 거냐고? 이번에 여행 간 데? 아니면 동네 근처에 그런 데가 있나? 세상 다 산 여자처럼 앉아 있는 것도 아무도 하기 힘든 일이지. 오늘 투표는 했었나?

내맘의 강물 2005-10-27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합천. 설마 동네에 그런게 있는데 후보자들이 그렇게 동구을을 준비도 없이 깔아뭉겔까? 늘 내가 찍는 사람은 당선이 되지 않지만. 아이 데리고 그때부터 돌아다니기 시작했지. 그리고 니말은 안들었다 나름대로 똥고집은 좀 있걸랑

이누아 2005-10-27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그냥 의견 말한 건데, 내가 말할 때 네 의견을 얘기해 줬으면 더 좋았겠다 싶다. 니가 고집 피울 만큼 강요한 것도 아닌데...어쨌든 세상 다 산 사람처럼 앉아 있었다던 니가 투표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