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이누아 > 고구마

14년 전에도 너에게 말을 걸었구나.

올해는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 많았어. 오늘은 조용한 크리스마스야. 조용해도 메리할 수 있지.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하나 2020-12-25 15:4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용해도 메리할 수 있지, 듣기만 해도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 이누아님 메리크리스마스고요. 저도 요즘 고구마 싹 난 거 컵에 키우고 있어서 더 반갑네요! ㅋㅋㅋ

이누아 2020-12-25 16:0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주 오래 키울 수는 없지만 키우는 동안 공간을 환하게 해줘요. 크고 빠르게 푸르러지잖아요. 겨울에 집안에서 여름을 키우는 느낌이랄까. 하나님이라고 부르면 절대자를 부르는 느낌인데 하나뿐인 존재가 생각나고, 태어나서 일곱 걸음 걷고는 천상천상유아독존이라고 했던 싯탈타가 생각나고.^^ 연상을 끊고 조용한 크리스마스 속으로 되돌아 갑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죠. 안녕. ㅋ

scott 2020-12-25 16: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하나님 전 무순 키워서 파스타에 넣어 먹어요 ㅋㅋㅋ
이누아님 방에 루돌프 한마리 놓고 가여 ㅋㅋㅋ
¥¥ ★☆★☆
^∩∩^ *Merry*
(●) Christmas
-o--¢-☆★☆★-

이누아 2020-12-25 16:05   좋아요 2 | URL
크리스마스 트리에 루돌프까지. 조용한 크리스마스에 생기가 돕니다. 파스타도 먹고 싶고.^^ 고맙습니다.

서니데이 2020-12-25 16: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누아님,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의 기쁨을 나눕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이누아 2020-12-25 21:03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새해에 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청공 2020-12-25 22: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림책 <고구마구마>가 생각나네요^^
늦게나마 메리 크리스마스 건넵니다~

이누아 2020-12-27 11:28   좋아요 0 | URL
크리스마스가 다 지나고 보네요. 고구마구마는 어떤 책일까요. 제목부터 재미있어 보여요.^^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