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kimji > [잠시쉬는동안]식자우환

H의 홈피에 갔다가 이 사진을 우연히 발견하다.
재미있는 건, 화일명이 '식자우환'이었다.
여하튼, 서재 정도라면 이 정도는 되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11일 마감인 알라딘 서재 사진 공개 이벤트는 이제 포기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더랬다.
중요한 건
내 책장의 정리다.
비가 오고, 새 책이 도착되었고, 몸은 자꾸 늘어지고, 이 '식자우환' 사진을 발견해서 조금 더 무기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