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무슨 영화를 볼까
아직 보지 못한 것들도 많은데 매주 신작들도 쏟아지고...
영화정보만 봐서는 어떤 영화를 골라야 할지 모르겠다!
이런 분들을 위해 영화를 좋아하시는 여러분들께서 추천해 주세요!
좋은 영화를 추천하고 함께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


참여기간 : 12월 5주 (12월 28일 ~ 1월 4일)


참여방법

 - 페이퍼를 작성하신 후 본 페이퍼에 트랙백(먼댓글)을 달아주세요!
 - 단, 알라딘 서재가 아닌 블로그에서 참여하시는 경우, 반드시 TTB를 이용하여 작성해주세요.
  (TTB를 이용하여 작성한 페이퍼만이 심사 대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을 유의해 주세요!^^)


페이퍼 작성 방식

 - 주제를 정해서 그에 맞는 영화 3편으로 영화 추천을 해 주세요. (3편 이상도 괜찮습니다.)
   제목도 '*월*주 볼만한 영화' 보다는 '소중함을 깨닫기' 같은 나름의 느낌이 있는 제목이면 더 좋겠죠!

 - 추천 영화 중에는 개봉예정작 혹은 현재 상영작이 1편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다음 페이퍼를 참고해 주세요. 예시 1 ☞   예시 2 ☞  예시 3 ☞


당첨자 발표와 혜택

 - 매주 화요일 한 주간의 '주말영화 추천' 페이퍼 중 3분을 선정하여 적립금 3만원을 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매주 화요일) : 당첨자발표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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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에는 역시 판타지영화!
    from 겸둥이가 읽은책 2010-12-28 12:32 
    곧,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그리하여 이번 페이퍼는 겨울방학과 가장 어울리는 판타지 영화를 포스팅해봤다.  1. 얘가 없으면 쓸쓸하지..ㅋ-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겨울하면 해리포터! 이제 얘네들도 더 이상 어리지만은 않다. 어렸을때 참 귀요미였는데...ㅋㅋㅋ 책으로도 유명한 해리포터가 영화화 되었을때 참 신기하고 그랬는데..ㅋㅋ 이제 시리즈의 마지막이 딱 하나 남았단다... 이런이런  덤
  2. 12월 5주의 볼만한 영화!
    from 세라비™의 노리터 2010-12-29 00:00 
    아주아주 지극히 저만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는 이번주의 개봉작 추천입니다. 12월은... 지지난주에 한번 하려고 했는데 사정상 못하고 이번에 하게 됬군요. 언제나 그랬듯 알라딘과 함께합니다. (그건 내생각일뿐) 이번주에는 개봉작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딱 두작품이 눈에 띄고 둘다 다들 기다려왔던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트론 월트 디즈니사의 SF액션 영화입니다. 이거 개봉예정일이 뜬게 아마 작년 이맘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드디어 나오는군..
  3. 2011년에 대작영화 3편 기대해도 좋습니다.
    from 재아넷 JAEA@BLOG 2010-12-29 15:35 
    201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영화를 좋아하는 저로써도 올 한해는 재미있는 영화들로 즐거움을 갖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2011년에 기대해도 좋을 영화 3편을 선정 해봤는데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공감할것으로 생각 합니다. 아래의 3편이라면 액션 영화와 모든 시리즈가 대성공을 거둘만큼의 인기를 끈 영화이기에 후회는 없을것으로 생각 합니다. 영상만 봐도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 캐리비안 해적4 - 낯선조류(Pirates Of The Car..
  4. 볼 영화.
    from 임시 개장 2010-12-29 23:32 
    연말연시인데... 볼 만한 영화가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나만 그런가?뭐, 볼 게 없다고 안 보지는 않겠고, 뭐라도 정기적으로 보는 타입이라서 뭐든 보긴 보겠습니다만. 황해 -  나홍진(별점은 시스템상 붙는 것일 뿐, 여기서는 별점 매기지 않습니다) 현재 제대로 보고 싶은 유일한 영화.이사 오기 전이었으면 개봉하고 바로 봤겠습니다만 조금 밀렸네요.(무성한 뒷소문들이 조금 걸린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하반기...
  5. [영화] 입맛대로 골라 보는 정유미의 영화들
    from Day By Day 2010-12-30 12:32 
    2010년에 개봉한 영화만 4편- (까페 느와르는 30일 개봉이다.) 특별 출연이 아닌 순수하게 여주인공에 이름을 올린 작품의 수가 그렇다. 다작을 하는 배우라 해서 그 배우의 능력까지 '多'가 될 순 없겠지만 정유미는 우리가 흔히 보아 왔던 여배우와는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는 듯 하다. 위에 나와 있는 목록들은 가장 최근작들을 나열해 놓은거고, 그 외 지금까지 그녀의 출연작들을 살펴보면 (그나마 ...
  6. 영화속 성형 견적 - 얼마야?! 얼마면 돼!
    from Call SIGN Sion 2010-12-31 03:09 
    요즘 극장에 앉아 있으면 자주 보이는 광고가 바로 모 성형외과 광고입니다. 못생겨서 받은 고통들을 얘기하고 진정한 커리어 우먼이 되기 위해서는 외모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대사와 함께 마지막에는 현대과학의 승리로 얻게 된 미모를 보여주며 '이젠 죽어도 좋아~'란 무시무시한 대사로 끝나는 광고 말이죠;; 저는 항상 그 광고를 보고 나면 그럼 이제 죽던가라고 투덜댑니다만(쿨럭;;) 그러고보니 비슷한 소재들이 등장했던 영화들이 몇 있었는데 그 영화들..
  7. 만화 원작의 일본 밴드 영화
    from Call SIGN Sion 2010-12-31 04:12 
    얼마전에 '벡(Beck)'을 본 이후 미처 못봤던 원작 만화까지 챙겨보고 나니 근래에 봤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밴드 영화들이 떠올라 묶어 봤습니다. 벡 - 츠츠미 유키히코 해롤드 사쿠이시의 원작 만화 중 10권 정도의 분량인 그레이트풀 사운드까지를 그려낸 영화판. 록 밴드를 해나가는데에 대한 멤버들의 고충과 번민도 포인트. 원작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천상의 목소리인 보컬을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실제 목소리를 배제한 채 자연의 소리와 슬로우 모..
  8. 겨울에 만나고 싶은 그, 조지클루니
    from aoiaiko, pp♡ 2010-12-31 14:47 
    조. 지. 클. 루. 니 아메리칸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관계로 시놉시스만 아래에. :) '무기를 직접 제작해 타겟을 제거하는 노련한 암살요원 잭(조지 클루니)은 스웨덴에서 임무를 마치고 사진작가로 신분을 위장한 채 이탈리아로 향하고그곳에서 미스터리한 의뢰인, 마틸다에게 새로운 무기를 제작해주라는 임무를 맡는다. 하
  9. 연말 그리고 새해, 마주할 영화 3편! >_<
    from lenapage님의 서재 2010-12-31 22:23 
      판타지 영화계의 최고봉, 해리 포터!    거대하고 장장한 시즌의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진실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여정이 사뭇 기대된다.    책으로만 느끼는 간접 경험을 영화로 실제로 본다 생각하니,    두근두근 설렐 수밖에.    듬직한 해리, 훈훈한 론과 아름다운 헤르미온느까지-    너무나 반갑고
  10. 판타지 영화의 3대 대작
    from Ria님의 서재 2010-12-31 23:30 
     드디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완결편의 part1이 개봉했다.  2002년 겨울 마법학교라는 환상적 세계를 스크린에 옮긴 해리포터는 책 뿐만 아니라 영화도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어갔다.  영화를 먼저 본 후 책을 차례차례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한번 펼친 책은 영화의 개봉 속도를 기다리지 못했다.;;  주인공들도 이미 성년이 되었고, 이야기도 초반의 '마법'에서 '삶'의 문제로 확장 심화 되었다.
  11. [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 신정 시즌 작은 영화
    from 방콕맨 영화일기 2011-01-01 05:39 
    [방콕맨 영화 영화 영화] 신정 시즌 작은 영화 안녕하세요, 방콕맨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신정 시즌 영화에 ..
  12. 2010년에 보았던 인상적인 영화 Best 10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01-01 21:18 
        영화 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간접적으로 등장인물들의 삶을 체험하면서 같은 고민과 기쁨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영화에는 다양한 인간들의 삶이 녹아 있고,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이 있다. 그러니 영화는 계속 제작될 것이고 사람들은 계속 영화를 볼 것이다. 또한 영화산업은 선진국의 대표적인 산업 중 하
  13. 가족의 사랑을 찐하게 느껴볼까요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1-01 21:39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을 뒤로하고 다가온 2011년은 모두들 따뜻한 해가 되길 바라며, 가족간의 사랑을 찐하게 느낄 수 있는 영화를 꼽아보았습니다. 가족끼리 나들이 영화로 어울리만한 영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스트 갓파더 (The Last Godfather, 2010)   감독: 심형래 출연배우: 심형래, 하비 케이텔, 마이클 리스폴리, 제이슨 미웨스 시놉시스: 덜 생긴 외모, 덜 떨어진 행동, 누가 봐
  14. 이번주 뭘볼까?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모두들 사랑하십시오~
    from rani's ORCHID ROOM 2011-01-02 22:42 
     결혼이란 제도의 틀이 싫어 '솔로'를 부르짖지만 이제껏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생살이동안 누군가, 사랑하기를 멈춘 적은 거의 없는듯 싶다. 누군가, 내 넋두리 너스레를 푸근한 미소로 받아주며 내 편을 들어줄 사람... 누군가, 함께 하고픈 마음은 나이가 들어서도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다. 어쩜, 이 세상의 마지막 날까
  15. 12/30-1/5
    from hoheejoy님의 서재 2011-01-02 23:10 
     평론가로 잘 알려진 정성일의 첫 연출작...한 남자에 얽힌 몇몇 여자들의 이야기...왜 이리 어려운 건지...^^;;;   상영관도 별로 없는 일반적인 홍콩 스릴러 영화...왜 개봉했을까요? ^^;;;   역시 김윤진과 박해일의 연기가 아주 돋보이는 영화로 두 주인공의 대결(?)이 아주 볼만합니다^^  *** 어느새 2011년에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
  16. 2011년 1월 개봉 기대작들, 나름 풍성하다.
    from 북스강호의 알라딘서재 2011-01-03 17:59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2010년을 뒤로 한 채, 2011년 신묘년 새해를 주말에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는 첫 주를 맞이했다. 저마다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첫 해 첫 주에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영화계의 러쉬다. 지난 연말 우리 영화 <황해>와 <라스트 갓파더>가 여러 입방아 속에 흥행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지는 영화가 있으면 뜨는 영화가 있듯이 계속 무한 반복되는 영화판에서 어김
  17. 이주 노동자들의 생존을 다룬 영화들
    from 愚公移山 2011-01-03 21:45 
    영화를 보면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잘 사는 국가에 밀입국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배 안에서 숨죽여 살아가고 간신히 밀입국에 성공한 후 그들은 열악한 노동에 시달리고 사회적인 냉소와 비난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나라도 외국인 노동자가 70만에 이른다고 하니 외국인 노동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이주노동자들의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소개해본다. '추격자'를 통해 인상을 남긴 나홍진..
 
 
 

 

‘홍콩액션특집’


                  기간 : 2010.12.28 (화) ~ 2011.1.7 (금)

                  장소 : 필름포럼 (http://cafe.naver.com/filmforum)

                  문의
: 02-312-4568 


 

필름포럼은 두기봉 감독이 홍콩영화의 미래라고 극찬한 소이청 감독의 <엑시던트>의 개봉에 앞서서 선배인 두기봉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을 비롯해 현재 홍콩액션영화의 중심에 서있는 감독들의 작품들을 엄선한 홍콩액션특집 상영전을 마련했다.

<대사건>, <유도용호방>, <익사일>등으로 액션의 마에스트로라 칭송받는 영화감독이며 동시에 최근 신 홍콩느와르의 시대를 열고 있는 작품을 다수 제작하고 있는 두기봉 감독, <도화선>, <살파랑(S.P.L)>,<용호문>, <도화선> 등 2000년대 홍콩 액션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온 엽위신 감독, 왕가위와 더불어 황량한 홍콩영화계에 큰 변화를 준 <몽콕흑야>의 이동승 감독 등 홍콩 최고의 액션 감독들의 대표작들과 국내 미개봉작들이 함께 상영되는 이번 특별전에서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진일보하고 있는 홍콩 액션의 새로운 기운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상영작>

유도용호방 / 柔道龍虎榜: Throw Down

홍콩, 중국 | 2004 | 95 분 | COLOR | 15세 관람가

감독: 두기봉 / 출연: 궈푸청, 고천락, 양가휘

카페를 운영하는 제토는 취해있을 때가 더 많은 사람이다. 왕년의 유도선수 출신인 그에게 어느날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찾아온다. 자신보다 덩치가 크거나 실력이 좋아 보이는 사람만 보이면 유도로‘한 판 붙자’라고 청하는 토니는 제토와 정식으로 한 판 벌이고자 그를 찾아왔다. 또한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난 모나라는 이름의 여자는 카페에서 일자리를 얻고자 제토를 찾아왔다.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있는 용기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 영화는 베니스영화제 경쟁에 출품되어 두기봉의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한 작품이다. 

 

매드 디텍티브 / 神探: Mad Detective

홍콩 | 2007 | 90 분 | COLOR | 15세 관람가

감독: 두기봉, 위가휘 / 출연: 유청운, 안지걸

- 2007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2008) 관객상
- 제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 (2008) 최우수각본상
- 제40회 시체스영화제 (2007) 오리엔탈 익스프레스-특별언급

통찰력 있는 수사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던 '번' 형사는 몇 년 전 ‘미친 형사’ 라는 오명을 안고 경찰직을 떠났다. 한편 숲에서 절도용의자를 쫓던 ‘왕’ 형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의 동료 ‘치와이’ 만이 무사히 돌아온다. ‘왕’ 형사가 실종된 지 18개월, 도심에서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더욱이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탄환이 실종된 ‘왕’ 형사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건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베테랑 제작자이자 장르영화의 대가인 두기봉 감독의 감성적인 스릴러물. 

 

익사일 / Exiled, 2006

홍콩 | 2006 | 108분 | COLOR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두기봉 / 출연: 임설, 장요양

- 제8회 도쿄필름엑스 (2007) agnis b. 상
- 제11회 판타지아 영화제 (2007) 베스트 아시아 영화-은상
- 제39회 시체스영화제 (2006) 최우수 FANTÀSTIC
- 제3회 독일 아시아 영화제 (2006) 인기상영작
- 제43회 대만금마장 (2006) 액션감독상

1999년 마카오 반환의 격동기. 조직을 배신했던 아화가 마카오로 돌아오자 그의 오랜 친구들이 그를 만나러 온다. 그들 중 일부는 아화를 죽이기 위해, 또 다른 일부는 아화를 지키기 위해 그를 방문했다. 예전처럼 함께 할 수 없을 것만 같던 그들은 자신들의 임무를 위해, 그리고 오랜 친구를 위해 다시 한 팀을 꾸린다. 1999년 발표되었던 <미션>의 배우들이 다시 캐스팅되었다. 

 

몽콕의 하룻밤 / 旺角黑夜 : One Nite In Mongkok

홍콩 | 2004 | 111분 | COLOR | 15세 관람가

감독: 이동승 / 출연: 장백지, 오언조, 방중신

- 제2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2005) 각본상
- 제24회 홍콩금상장영화제 (2005) 감독상
- 제10회 홍콩금자형장 (2005) 감독상

인구밀집지역인 동시에 환락의 천국이며 범죄의 온상인 몽콕. 이곳에서 두 범죄조직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로이는 그 중 한 쪽 조직의 우두머리를 없애기 위해 고용된 전문 킬러. 임무를 수행하러 가는 도중 그는 우연히 매춘부로 일하는 소녀 댄을 폭력배들의 손아귀에서 구해주게 된다. 사실 로이에게는 암살이라는 임무 외에도 홍콩에서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개인적인 문제들이 있다. 젊은 청년들을 홍콩으로 불러모아 각종 범죄에 이용한 뒤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경찰에 팔아넘기고 돈을 받는 악질 범죄자에 대해 복수를 해야 하고, 홍콩으로 간 뒤 연락이 끊겨버린 약혼녀를 찾는 일도 해야 한다.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액션 추격전과 로이와 댄 사이에 미묘하게 펼쳐지는 로맨스, 그리고 범죄 소탕 특별작전인 ‘몽콕의 하룻밤’을 책임지고 있는 워커홀릭 형사 미아오의 삶에 관한 드라마를 오가며 몽콕이라는 제한적인 공간에 다층적이고 복합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넣는다. 

 

도화선 / Fuse, Flash Point

홍콩 | 2007 | 87분 | COLOR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엽위신 / 출연: 견자단, 예성, 고천락, 판빙빙

1997년 화려한 도시 홍콩. 베트남에서 건너온 토니 형제는 홍콩의 암흑가에 자리잡고 잔인한 악행으로 자신들의 입지를 넓혀간다. 한편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항상 폭력을 휘둘러 물의를 일으키는 마 형사는 토니 형제를 검거할 증거를 찾기 위해 파트너 윌슨을 조직원으로 위장 투입시킨다.
스파이 노릇을 하던 윌슨은 그들을 체포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포착하지만 토니가 그 사실을 눈치채면서 윌슨과 그의 애인 주디까지 위험에 처하고, 재판을 앞둔 토니 형제는 증인들은 물론 경찰들까지 제거해나간다. 그들의 무차별한 살인에 분노가 폭발한 마 형사는 그들의 아지트를 찾아내 화끈한 결전을 예고하는데… 

 

살파랑 / SPL

홍콩 | 2005 | 92분 | COLOR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엽위신, 견자단 / 출연: 홍금보, 견자단, 임달화

경찰과 범죄조직간의 끝없는 대결로 서로 희생하고, 희생 당하는 내용의 느와르 액션물. <무간도>와 흡사한 이야기인데, 스토리를 간소화한 대신 견자단, 오경, 홍금보 등이 펼치는 액션 장면이 수준급이다. 홍금보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로 나와 라스트에 견자단과 액션 대결을 펼친다. 제목은 '칠살(七殺: 파괴), 파군(破軍: 전쟁), 탐랑(貪狼: 탐욕)을 물리치는 영웅의 운명을 지닌 자'라는 뜻에서 따왔다.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 / 通天帝國, Detective Dee

홍콩 | 2010 | 123분 | COLOR | 12세 관람가

감독: 서극 / 출연: 유덕화, 양가휘, 이빙빙, 유가령

대륙 최초의 여황제, 그녀를 둘러싼 연쇄살인사. 서기 690년 당나라, 고종 승하 이후 대륙 역사상 최초의 여황제를 노리는 측천무후. 화려한 즉위식을 앞둔 어느 날, 그녀의 심복들이 차례로 불에 타 죽는 의문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하늘의 분노라며 백성들의 공포가 커져가자 황실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 측천무후는 최후의 수단으로, 누명을 쓴 채 변방으로 좌천당한 천재적인 수사관 ‘적인걸’의 환궁을 명한다. 
적인걸에게 빼앗았던 휘장을 되돌려주며 자신의 호위를 부탁하는 측천무후. 불타버린 시신의 재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적인걸은 심층적인 과학수사를 통해 대신들의 죽음이 ‘황린’이란 성분에 의해 인체가 자연발화 되었음을 밝혀낸다. 그리고 이 사건이 단순 범행이 아닌, 황실을 노린 누군가의 음모임을 감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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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10-12-27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개인적으로 견자단 형님이 나오는 도화선과 살파랑을 추천합니다..
속된 말로 이 형님 액션이 정말 쩔어요! 쩔어..!
 

 

2010 최강애니전 

12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2010년, 2009년 최근 2년간 열린 세계 4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100편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세계4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 프랑스 안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일본 히로시마, 캐나다 오타와) 

이번 행사는 패밀리, 임팩트, 마니아 분야로 구분하여 18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일주일의 행사기간 동안 각 섹션별로 2회씩만 상영한다.

12월 25일(토) 및 26일(일)에는 상상을 뛰어 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장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일본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이 내한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   

 

* 상영작 

2008년부터 2010년 사이에 제작된 최신작이자 1개 이상의 영화제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들.

- 안시 단편부문 그랑프리 ‘The Lost Thing (감독:Andrew Ruhemann, Shaun Tan)’
- 자그레브 단편부문 그랑프리 ‘Divers in the Rain (감독:Priit Parn, Olga Parn)'
- 히로시마 단편부문 그랑프리 ’Angry Man (감독:Anita Killi)‘
- 오타와 단편부문 그랑프리 ‘Please Say Something (감독:David O'Reilly)’  
- 오타와 장편 부문 그랑프리 ‘Goodbye Mister Christie (감독:Phil Mulloy)’ 등...

 

 



  • 프로그램 구성
    구 분 테 마 작품 수 관람 등급
    패밀리 섹션 1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전체관람가
    패밀리 섹션 2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전체관람가
    패밀리 섹션 3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6 전체관람가
    패밀리 섹션 4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전 13 전체관람가
    패밀리 섹션 5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전 16 전체관람가
    임팩트 섹션 1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6 12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2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2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3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6 15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4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5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5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6 15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6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5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7 4대 영화제 수상작 장편 1 15세 관람가
    임팩트 섹션 8 마시마 리이치로 장편선 1 15세 관람가
    마니아 섹션 1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4 15세 관람가
    마니아 섹션 2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5세 관람가
    마니아 섹션 3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5세 관람가
    마니아 섹션 4 4대 영화제 수상작 단편모음 5 15세 관람가
    마니아 섹션 5 4대 영화제 수상작 장편 1 18세 관람가




  • 상영 프로그램
    구 분날 짜 1회 11:00 2회 13:00 3회 15:00 4회 17:00 5회 19:00 6회 21:00
    12/23(목) - - - - 마니아 1 마니아 2
    12/24(금) 패밀리 1 임팩트 1 임팩트 2 마니아 3 - -
    12/25(토) 패밀리 1 패밀리 2 패밀리 5 임팩트 3 임팩트 4 임팩트 5
    12/26(일) 패밀리 3 패밀리 4 임팩트 6 임팩트 7 마니아 4 임팩트 8
    12/27(월) 패밀리 2 임팩트 2 임팩트 3 마니아 1 마니아 2 마니아 4
    12/28(화) 패밀리 3 임팩트 4 임팩트 5 임팩트 1 마니아 3 마니아 5
    12/29(수) 패밀리 4 임팩트 6 임팩트 7 패밀리 5 마니아 5 임팩트 8


  • 감독과의 대화

    - 일시 : 2010.12.25(토) 15시 / 26(일) 13시 상영 후
    - 초청감독 : 마시마 리이치로 (일본)
    - 장소 : 서울애니시네마 내


  • 이벤트 1

    - 대상 :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 내용 : 모든 작품 무료 관람 (수험표 지참 필수)


  • 이벤트 2

    - 대상 : 5개 섹션 이상 관람객
    - 내용 : 관람한 모든 관람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기념품 제공


  • 예 매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 위 치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하차, 1번 출구 남산공원방면 7~8분


  • 문 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02-3455-8341~2, www.ani.seoul.kr
    -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 : 02-923-4308~9, www.animationfestiv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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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라- Clara
    영화

    2010년 12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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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만과 브람스, 그리고 그들이 사랑한 뮤즈 클라라! 클래식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러브 스토리. 그리고 슈만의 아내, 브람스의 연정을 넘어 예술가로서의 그녀 자신, 클라라를 만난다.
    애수의 트로이메라이- Spring Symphony
    영화

    2010년 12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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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과 그의 아내이자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의 사랑과 삶을 다룬 음악 영화.
    쇼팽의 푸른 노트- Blue Note
    영화

    2010년 12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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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만과 동시대에 또하나의 천재 음악가 쇼팽과 자유로운 여성작가 조르쥬 상드의 사랑을 다룬 영화.
    바흐 이전의 침묵- The Silence Before Bach
    영화

    2010년 12월 2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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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음악가 바흐의 이야기. 신이 내린 음악가. 혹은 음악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으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바흐의 삶과 음악을 성찰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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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마테크 KOFA 특별전  

    "가족특선" 

    일시: 2010.12.24(금)~26(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홈페이지 자세한 정보 바로가기 >>   

     

    <상영작> 

    집으로... (2002)
    12.25(토) 14:00
    12.26(일) 11:00

    선생 김봉두 (2003)
    12.24(금) 17:00 
    12.26(일) 14:00

     

       

     

     

    안녕, 형아 (2005)
    12.24(금) 11:00
    12.25(토) 17:00

    마음이... (2006)
    12.24(금) 14:00
    12.25(토)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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