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12월 5주

곧,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그리하여 이번 페이퍼는 겨울방학과 가장 어울리는 판타지 영화를 포스팅해봤다. 

1. 얘가 없으면 쓸쓸하지..ㅋ-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   

 겨울하면 해리포터! 이제 얘네들도 더 이상 어리지만은 않다. 어렸을때 참 귀요미였는데...ㅋㅋㅋ 책으로도 유명한 해리포터가 영화화 되었을때 참 신기하고 그랬는데..ㅋㅋ 이제 시리즈의 마지막이 딱 하나 남았단다... 이런이런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점령당하고 호그와트는 위기에 빠진다. 이에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는 볼드모트를 물리칠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이자 그의 영혼이 담긴 ‘성물’ 호크룩스를 찾기 위한 위험한 여정에 나선다. 그러나 영혼이 연결되어 있는 볼드모트와 해리. 볼드모트를 파괴하면 해리의 목숨 또한 위태로워질지 모른다! 죽느냐 죽이느냐, 이제 그 마지막 대결은 극한을 향해 치닫는데…
 

영화가 좀 어두워서 어린이들이 보기가 좀 무서울 수도 있으나, 해리포터 시리즈를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끝까지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2011년 여름에 그 마지막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감 업업!! 참.. 이번 시리즈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서 끝에 음? 하는 반응이 나올수도 있으니 유의하길... 2부는 2011년 여름에ㅋㅋㅋ 이제 해리를 만날 일도 얼마 안남았구먼...에헴 

2. 해리를 잇는 시리즈가 되길 바랬는데...-나니아 연대기 : 새벽출정호의 항해  

 해리 포터를 잇는 판타지 기대주였으나 그냥 기대주로 끝이 나 버린 비련의 판타지영화. 지금 현재 3탄이 개봉중인데.. 미쿡에서도 한국에서도 그리 신통치 않은 결과여서 좀 아쉽다. 이번 3편은 폭스사에서 배급을 했는데... 4편이 나올것인지는 아직 미지수.. '아바타' 이후 쏟아지는 3D추세를 나니아 연대기도 따르긴 했는데... 음..그래도 이왕 본다면 3D를 추천한다.. 볼거리가 풍부하니까..ㅋㅋ 

페번시가 남매 중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티스는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된다. 가장 먼저 도착한 ‘론 아일랜드’. 그곳의 영주인 베른에게서 언제부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안개가 피어 오르고, 그 안개 속으로 끌려들어간 배와 사람들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아슬란에게서 받은 7개의 마법의 칼을 소지한 7명의 영주가 흩어지면서 힘이 약해져 악의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위험에 처한 나니아의 운명은 이제 이들 손에 맡겨지고, 5개의 신비한 섬에서 만나는 상상 속 생물들, 사악한 적들과 맞서게 되는데… 

4편이 나올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그래도 해리포터를 잇는 판타지의 기대주이니.. 볼만하다..ㅋㅋㅋ 

3. 리메이크된 새로운 판타지 기대주-트론 : 새로운 시작 

 18년만에 리메이크된 당영화. 예고편을 보니 막 기대감이 물씬 올러왔다. 미쿡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왠지 3D로 봐야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 물씬...ㅋㅋㅋ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제프 브리지스가 또 나온다고 하니 전편의 향수를 지닌 사람들은 당영화가 반가울 듯...ㅋㅋ 

세상 누구도 본적 없는 최고의 가상 현실을 창조한 천재박사 케빈 플린(제프 브리지스 분). 그러나 슈퍼컴퓨터가 그와 그의 프로그램인 '트론'을 통째로 삼켜버린다. 컴퓨터 귀재인 그의 아들 샘 플린(개럿 헤들런드 분)은 디지털 세상에 감금된 아버지를 찾아 생사를 초월한 사이버세계로의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엔 모든 상상을 집어삼키는 위험천만한 신세계가 기다리고 있는데...  

2편이 암시되어 또다른 판타지 시리즈를 예고하는데.. 그저 잘 만들어져 좋은 시리즈로 남길 바란다...ㅋㅋ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아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할 수 없지만서도..ㅋㅋㅋ  

이번 겨울에는 판타지 영화 한편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떠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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