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빛님.
뵙게 되어 참 좋았는데, 도깨비마냥 오랜만에 나타나서 떠나는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하시는 일 잘 되셨음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재에서 뵐 수는 없겠지만,
늘 잔잔한 웃음이 나게 하는 분으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