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함 - 뻔하고 기대 없는 삶
마이클 켈리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는 "하나님께서 능동적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가, 함께하시지 않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어떻게 깨달을 것인가?"라고 의문해야 한다. (43쪽)

우리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이유는 놀라운 것들이 없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들을 알아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정신이 멍하기 때문이다. (60쪽)

지금 우리는 개인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기도와 성경암송, 금식 등 제자의 삶의 특징이 되는 모든 것을 행해야만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훈련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영역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었다. 그런 훈련들이 율법주의에 얽애인 뒤쳐진 관행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95쪽)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이 언젠가 당신을 영적으로 전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지도 모르기 때문에 언제나 그들을 친절하고 바르게 대해야 한다. (114쪽)

자녀들을 올바로 키우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크나큰 과업이다. (158쪽)

"어떤 사람의 일이 신성한지 속된지 결정하는 것은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 사람이 왜 그 일을 하느냐이다." (207쪽)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교회가 자신의 영적인 탐색과 발전에 본질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기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도 좋아하지만 교회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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