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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갈이엔 브레이크가 없지 - 본격 애묘 개그 만화
강아 글.그림 / 북폴리오 / 2016년 4월
평점 :
저는 강아지와 함께 지냈었어요. 처음에는 토토였구요. 후에 다른 강아지들은 재롱이라고 불렀지요. 그렇게 강아지와 지내면서 여러 추억을 만들었어요.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있지는 않지만, 문득 그리워지기도 해요. 그런데, 고양이 만화를 만났어요. 초승달이라는 고양이와 두 집사가 함께 있는 이야기예요. 강아라는 작가가 페이스북에 고양이 만화를 연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단행본이 나온 거예요. 참, 만났을 때 먹이를 먹고 초승달처럼 웅크린 채 잠에 빠졌다고 해요. 그래서 초승달이라고 불리게 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