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세 권을 만났어요~^^*

중고 도서예요~^^*

‘명랑한 은둔자 리커버’, ‘별을 위한 시간’,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랍니다~^^*

직배송 중고 도서 등록 알림이 와서 고민하다가 주문했지요.

스스로에게 하는 크리스마스 책 선물이 됐네요~^^*

그런데, 만나고 싶은 책은 자꾸만 늘어나네요…^^;

‘명랑한 은둔자’는 알림 등록을 했는지도 몰랐었는데요…^^;

제가 은둔자 기질이 있어서요…

책의 이름이 마음에 들었었나 봐요~^^*

‘별을 위한 시간’은 하인라인 할아버지의 SF예요~

살펴보니, 아쉽게도 누군가 볼펜으로 밑줄을 그었네요…ㅜㅜ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는요~

애거서 크리스티 할머니의 작품 ‘로저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자연스레 떠올랐어요~

추리 소설의 여왕님을 찬양하는 저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어요~^^*

역시, 이번에도 좋은 책과 좋은 만남을 이어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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