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1221/pimg_7415211253241143.jpeg)
12월 21일.
오늘 오전 10시 48분.
문자가 하나 왔다.
내 이름으로 해외 직구 승인이라고.
순간 당황했다.
그리고 검색!
어느 블로그의 글을 봤다.
비슷한 문자가 왔었는데, 피싱이었다고.
그래서 우선,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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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송 문의 연락처라고 나온 전화번호를 검색!
역시 피싱 문자였다.
솔직히 해외 직구로 카드 승인이 나면, 카드사에서 문자가 온다.
그리고 배송 문의가 070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라니.
그런데, 놀라운 건 내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고 보냈다는 거다.
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건가?
아무튼 조심하자!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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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편의점에 다녀오면서 달을 보고 사진을 남겼다.
월색이 교교한데, 선인이 되어 평안을 얻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세상이 너무 어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