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현관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 ‘러브레터’에서 도서관 창문에 기대어 독서하는 장면. 커튼이 움직이며 빛의 미학을 보여주었지요. 그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빛의 현관’은 그런 집을 그린 것 같아요. 가족과 빛의 집. 물론, 비밀도 있겠지요. 그 수수께끼와 함께, 따스한 빛의 환대도 받으리라 믿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