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깍 열어주다 - 멋진 스승들
성우제 지음 / 강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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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깊이 추억하는 스승을 가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새삼 느낀다. 안암의 교정을 걸었던 학우들이라면 더욱 이 책을 보고 꼬장꼬장하지만 한없이 사려깊었던, 스승의 품격을 돌이켜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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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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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르포의 중간. 베이비붐 에코세대로 자라나 이제 30대 중반을 지난 어느 여성, 아니 모든 여성의 평균적인 삶. 그들이 접하는 한국에서의 여성이 삶이 그린 굴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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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 없는 거리 1 - S코믹스 S코믹스
산베 케이 지음, 강동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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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소문대로 정말 재미난 만화입니다. 페이지 넘길때마다 설레는 건 오랫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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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장소] 2016-07-21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니로도 재미있게 봤어요..^^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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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온 다른 에세이 `작가로서의 삶`과 또 다른 의미에서 작가를 돌아볼 수 있는 글들이란 생각이 든다. 하루키도 거장을 넘어서 이제 그간의 발자국을 돌아보는 단계에 돌입한건가 싶기도 하고. 중간의 높임표현들은 의도한 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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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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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 번역본을 보며 원문을 찾아보고 싶은 경우 두가지로 나뉠텐데 하나는 기막힐 정도로 훌륭한 표현일 경우, 나머지는 '원문도 이래?'라는 생각이 들 경우이다. 이번엔 후자였다. 평이한 에세이 중간중간 높임체 문장이 삽입이 되는데 원문의 작가의 스타일이 반영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 감을 못잡겠다.
출판사도 하루키 책을 많이 내놓은 곳인데..

하루키의 팬으로 자처할 수 있을만큼 그의 책을 섭렵한 처지가 아니고 고작 그의 소설 초기작과 에세이 일부를 읽은 터라 번역의 질을 논할 자격은 아니다. 다만 궁금해서 누가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그 외 책 자체로 본다면 재미나다. 여행자와 제일 어울리는 게 바로 작가라는 직업이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최근 나온 다른 에세이 `작가로서의 삶`과 또 다른 의미에서 작가를 돌아볼 수 있는 글들이란 생각이 든다. 하루키도 거장을 넘어서 이제 그간의 발자국을 돌아보는 단계에 돌입한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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