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 오늘의 일본문학 6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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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흐르는 강물처럼>에서 아버지가 아들의 죽음앞에서 한 말 `타인을 이해하기란 불가능하지만, 사랑할 수는 있다.` 는 말이 떠오른다. 선과 악, 이라는 잣대로 사람을 판단하지만, 그것이 인간의 가장 어리석은 이분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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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4-01-19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요. 착하고 나쁘다로 나누는 삶보다는
'사랑'으로 바라보면
참 아름다운 삶 되리라 느껴요.

드림모노로그 2014-01-20 11:16   좋아요 0 | URL
타인을 사랑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요.
타인에 대한 이해에 한계를 느낄 수록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 드니까요....
단지 노력할 뿐이죠. ^^
함께 살기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