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가시장미 2006-05-30  

안녕하세요! :)
밑의 글을 보니, 아니.. 그런 일이 있었네요? 염려 많으셨겠어요.. 그래도 진석이 이야기는 종종 들려주실꺼죠? :) 좋은 소식을 많이 들려주셨던 수암님의 서재에 너무 오랜만에 들렸어요. 전시회. 전시장에 대한 알찬 이야기도 많이 들려주셨었는데. 한번도 걸음을 옮겨본적은 없네요. 앞으로는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가 너무 게으른가봐요. ^-^; 수암님. 건강하시죠? 벌써 여름이 되었네요. 수암님께서 보내주신 달력이 눈 앞에 있는데. 벌써 5장을 넘겨야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그래도 시간이 흐른다는 것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종종 안부 여쭐께요.
 
 
 


조선인 2006-05-08  

어라?
진석이 폴더가 없어졌어요? 무슨 일일까요?
 
 
水巖 2006-05-08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글 로봇이 다닌다고도 하고 방문객은 생각보다 많고 그래서 구글에 들어가 보았더니 그곳에 우리들이 다 있더군요. 알라딘가족들만 보는게 아니고 누구든지 구글에서 검색하다가 그대로 다 볼 수 있겠더군요. 우리들 아이를 뭇 사람의 눈과 입에 오르내리게 한다는게 싫어지더군요. 진석이 이야기뿐만아니고 친구들 이야기도 노출시키는게 그 분들께 폐 끼치는것 같어 뒤로 옮겨 놓았습니다. 진석이 이야기는 앞으로 쓰게 되면 하루쯤 두었다가 옮길가 하는데요. 이렇게 노출시키는것이 영업상의 이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벗겨진 기분이 드는군요. 어느분 서재에 잠간 들렸더니 설문도 있더군요. 떠남도 고료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조선인 2006-05-08 18: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전 구글 검색 엔진 때문에 방문자수만 올라간다고 생각했는데, 몽땅 공개될 수도 있다니 조금 고민이긴 하네요. 음...
 


해적오리 2006-04-18  

감사합니다.
오늘 보내주신 달력 받았습니다. 넘 빨리 도착해서 놀랬구요, 포장 뜯어보면서 다시 놀랬습니다. 달력 박스까지도 어쩜 그리 우아한지, 그리고 안에 들어있는 엽서의 그림들도 하나같이 맘에 들구요. 뜻하지 않게 받은 봄 선물이라 일이 많아 허덕이던 저에게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매일 달력 볼때마다 수암님을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
 
 
水巖 2006-04-18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일찍 도착했군요. 걸기도하고 그냥 세워 놓기도 해요. 그리고 나중에 엽서로도 좋구요. 좋아하시니 나도 기쁩니다.
 


ceylontea 2006-03-22  

문득...
제가 수암님 서재에 처음 온 것이 언제였을까 궁금해 방명록과 페이퍼를 봤어요... 방명록 첫글이 2003년 12월이더라구요.. 흐흐... 2년의 시간이 훌쩍~~ 넘어갔네요.. 글 많이 못남겨도 어찌 지내시나 항상 궁금해 하고 있어요.. 오늘도(어제네요.. ^^) 퇴근이 늦어 11시30분쯤 들어오니, 날이 따뜻해졌다고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온 지현이가 피곤했는지 잠들어 있어서.. 잠깐만 있어야지 하고 들어온 알라딘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이젠 눈도 뻑뻑해지고, 어깨도 아파서 그만 자야겠어요.. 이사하시고... 이제 몸은 좀 어떠신지...?? 좋은 꿈 꾸세요.. ^^
 
 
水巖 2006-03-22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바쁘신중에 이렇게 방명록까지 찾어주시다뇨. 실론티님이 처음 찾어주실 무렵에 저도 서재 활동을 시작할 무렵이군요. 처음 서재를 만들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놓아두었을때인데요. 2년도 더 넘은 저의 알라딘 생활에서 빠질수 없는 분들중에 실론티님도 한 분으로 계시지요. 가끔씩 안 오시면 기다려지기도 하여 찾어가면 늘 바쁘시고 그 바쁜중에 지현이와의 외출과 교육을 보면 감탄도 하군 하죠. 건강은 괜찮은 편인데 겨우내 너무 움추려서 이제 좀 움직여야 할 때가 된것 같에요. 바쁘시더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에도 유념하시기를.
이렇게 찾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기념일 글에 기다렸거던요.
 


sooninara 2006-03-16  

달력 잘 받았습니다.
잘 지내시죠? 이사 가신 곳은 이젠 정리가 끝나셨는지.. 전 살면서 천천히 청소하고 정리하려구요^^ 고흐그림이 너무 좋네요. 식탁위에 놓고 밥 먹을대마다 보고 있습니다. 다른 달력은 숫자부분을 보는데 이달력은 그림쪽으로 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매번 받기만 하고.. 봄이라서 몸이 피곤한데..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