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나무 2012-07-23
장마가 끝나고 나니 바로 뙤약볕이네요.수암님!
건강은 여전하시죠?^^
님의 글을 볼 수가 없어 매번 들른다는 것이 자꾸 까먹곤 하네요.
진석이도 벌써 5학년 여름방학 들어가겠군요?
진석이보다 한 살 아래인 저희 아들녀석도 여름방학 시작했어요.
이제 방학 시작인지라 신이 났네요.
진석이가 방학하면 할아버지 뵈러 자주 들르겠군요.
올여름 무더위 멀리하시어 시원하게 잘 보내시고,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뵈었음해요.
지난주 휴가를 윗쪽으로 다녀왔어요.
조선인님이 사시는 수원에도 잠깐 들렀어요.
조선인님께 연락을 할까? 하다가 일정이 빠듯하여 관뒀습니다.
화성에 올라 조선인님을 생각하다보니 문득 조선인님과 마로가 수암님과 만나셨다는 그페이퍼가 떠올라 수암님을 생각했었답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 알라디너분들이 사시는 고장이란 생각이 제일 빨리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옛기억들이 떠오르구요.^^
예전에 수암님도 제가 사는 고장을 지나치시면서 저를 떠올리셨단 구절도 떠오르면서 정말 그렇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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