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 2015-08-28  

수암님.

문득 생각나서 들어와보았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가끔.. 수암님이 자주 글을 올리시던 그 시절의 알라딘 서재가 그립습니다.

지금은 그 시절의 분들은 대부분 안 계시고... 낯선 이름들만 많아서 좀 외롭습니다.

 

 

 

 
 
水巖 2016-02-29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기억해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고맙고 감사하군요. 이따금씩 책 사러 들어와서 리뷰 쓰시는 옛친구들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드군요. 그 당시 글쓸 때 함께 다니던 외손주 진석이는 중학교 2학년이 되었구요. 키는 할아버지 만큼 자랐답니다. 정말 그 시절에 분들 너무 그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예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