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님 어찌그리 달변이신지..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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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의꿈 2004-01-28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제동이란 사람이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부터 좋아했다. 그리 유명하지는 않고 이름도 몰랐지만 하는 말마다 어찌나 재밌고 웃기던지. 특히 가끔씩 툭툭 던지는 멋있는 말은 김제동이란 사람의 얼굴을 내가 잊어버리지 못하게 만들기 충분했다(나는 요즘 애들답지 않게 인기있는 연예인들에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름도 얼굴도 모른다-_-;)
그 얼마뒤 김제동씨가 뜨고 나서 어록이란 것이 만들어졌을 때, 그럴만도 하지.. 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방송에서 언젠가 한번 들어본 말 같은데.. 다시 봐도 멋있다..(이런말은 책을 봐도 찾을 수가 없다.. 김제동 어록은 책으로 안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