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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ㅣ 동서 미스터리 북스 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김용성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사달래서 사고는 내가 먼저 읽었다.
내가 중고생일 때 읽었던 소설.
대학에 가서도 때로 여름방학이 지겨워서 옆에 추리소설 쌓아두고 날가는 줄 모르고 읽기도 했었는데.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내 머리 속에 제목만 남은 추리소설들...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들고 있자니 새록새록 다시금 재미가 돋는다.
추리소설읽기란 시간의 습격이 상당히 강력해서 특유의 망각 상태에 빠지게 되나니
그렇게 많이 읽었던 이야기들은 다 어디로 갔나. 에혀.
일주일에 하나 정도는 읽어주는 습관이 필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