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벌써 노안이 오는건 아닐텐데...침침합니다 ㅠㅠ
LA갈비를 먹을래, 불고기를 먹을래, 삼겹살을 먹을래 했더니 삼겹살을 먹겠다는 소박한 녀석...슈퍼에 삼겹살 사러 가는데....어찌나 하품이 나오고 눈꼬리에 달린 잠이 무거운지 겨우 갔다왔습니다.
이렇게 낮에는 종일 하품하며 다니다가 밤이 오면 말똥말똥해지니....생체 리듬이 깨진지 오래입니다.
교역자분들이 모두 세미나 가셔서 이번주 제자반은 휴강이라기에....갑자기 생겨난 여유로 뭘할까 생각중입니다.
당분간 책은 접을랍니다....책 보지 않으면 컴 켜고 있었으니...그동안 너무 눈을 혹사시켰네요.
비가 오더니 무척 쌀쌀해졌습니다. 체감 온도는 10도 이상 떨어진 것 같아요.
바람은 많이 불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사람을 슬프게 하는 날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