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 5집 싸이파이브
싸이 (Psy) 노래 / YG 엔터테인먼트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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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가 와이지에 입사했다. 계약금은 0원 이라고 들었다. 싸이 와 와이지의 시너지 효과가 어떨 

지 궁금했는데 기대한 만큼 딱 그만큼만 좋다. 5집이 나오기 전에  선공개된 땡큐 랑 이재훈과의 

듀엣곡이 포함된 이번 앨범에서 최고의 곡은 1번 트랙인 <싸군>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쩐다. 올해 들은 노래 중에서 가장 신나는 노래다.   

 방송에서는 19금지곡이라 싸군 을 직접 들을 수가 없겠다. 아쉽게도~  공개방송에서도 쉽지 

않을테고, 천상 성인전용 콘서트에 가야만 들을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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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 정재승 + 진중권 - 무한상상력을 위한 생각의 합체 크로스 1
정재승, 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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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도정일 과 최재천 이 대담 형식의 책을 냈다. 크로스를 읽으면서 아직 읽지도 않은 

그 책의 그림자가 느껴졌다. 이 책은 정재승의 제안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21세기 라는 키워 

드에 21가지 주제를 미학자와 뇌과학자가 자기 관점에서 풀어가는 이야기책이다. 

 21가지 키워드를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 책 무척 좋다. 지갑을 열고 구입해서 친구에게 선 

물로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뿌듯한 책이다. 

 사소한 불만은 출판사의 저자 소개이다. 두 생각천재의 생각을 훔쳐 본다는둥, 정재승을 과학 

천재이면서 글쓰기의 천재 라고 써 놓은 대목은 오그라든다. 아무리 장사에 눈이 멀어도 이런 

표지글은 좋은 책 고생해서 만들어놓고, 사소한 것 때문에 흉보게 하는것은 아닌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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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이조부 2010-10-22 17:20   좋아요 0 | URL

구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ㅋ

고딩때 친한친구가 카이스트를 가고 싶어했는데

수능을 망쳐서 연세대학을 갔죠~ 그 자식 뭘 하려나 쌩뚱맞게 보고 싶네요
 
심야의 F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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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슈레기야 허접하다고 딱 잘라서 말하지는 못 하겠다. 왜냐하 

면 그런 평가를 내릴 근거를 찾을 수는 없었다. 단지 취향의 어긋남 일뿐 

 씨네21에서 어떤이가 이미 말했지만, 이 놈의 영화는 이 영화에서 경찰의 역할은 무용지물이 

다. 지금가지 수백편의 영화를 봤지만, 이렇게 무기력하고 쓸모 없는 짭새들은 본적이 없다. 

 이 영화를 보면서 옛날 영화 로버트 드니로 와 웨슬리 스나입스 가 나온 <더 팬>이 연상됬다. 

 유지태가 왜 저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할까 궁금하길 감독은 관객과의 두뇌싸움을 제안한거 

같은데, 영화가 지루해서 궁금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  

 이럴줄 알았으면, 검우강호 나 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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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0-10-23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별로 였나요? 이런 장르 별로 안 좋아하긴 하지만
유지태는 몰라도 수애는 좋아하는지라 잘되길 바랬는데...흠.

다이조부 2010-10-23 12:43   좋아요 0 | URL


저는 별로 였지만,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럭저럭

즐길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수애는 몰라도 유지태는 호감인데 반대네요 ^^ 흠
 
청춘불패 - 이외수의 소생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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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시간은 널널한데  도니가 없다. 이렇게 한가한 시간도 사흘만 지나면 굿바이 라고 생각하 

니까 지금의 지루함을  고단하고 바쁜 생활을 하게되면 그리워하겠지? 

  얼마전에 만난 사람은 돈과 시간 중에서 요즘에는 돈 보다도 시간이 더 귀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 한가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언뜻 이해는 안가지만 언젠가 그 말에 동의할지 

도 모르겠다. 이 책은 돈 주고 보기는 아깝다.  바쁜 사람도 보는 것을 권하지 못하겠다. 

 심심한 청춘들 정말 할 것 없을때 놀다 놀다 지쳐서 오랜만에 책 한권 후딱 읽었다는 성취감이 

필요한 게으른 독자에게만 겨우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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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10-21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4부로 구성됬고, 각 부는 4가지 주제에 관하여 말한다. 16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글 하나를 꼽자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청춘에게 내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내용은 구태의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stella.K 2010-10-23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버님은 책을 보는 눈이 나름 까다로우신가봐요.
저는 이외수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독특해서 좋기도 하던데.
다르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뭔가를 자극한다고 할까? 물론 어찌보면 낙서 같기도 하지만.
청춘불패는 안 읽어봐서 잘은 모르지만...

다이조부 2010-10-23 12:50   좋아요 0 | URL

아닌데~ ^^ 까다롭기는 커녕 상당히 무딘 편이랍니다.

저도 이외수를 아주 많이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독특해서 좋아합니다.

디제이 디오시 의 리더 악동 이하늘이 인생의 멘토로 모시는 분 아닙니까?ㅋ

이외수씨의 시트콤 출연등을 비롯해서 작품활동 이외의 대외활동에 딴지를

거는 안티들도 있는가본데, 저는 그런 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건, 저보다 10살 연상인 소설가 김종광이 강연에서 한 말인데

자기가 고딩때 문학꿈나무들의 우상중에 이외수 이문열 투톱 이었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었는데, 이 재미있는 골초 할배가 그런 평가를 받을만큼

훌륭한 작품을 쓰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현장비평가 가 아니어서

이 소설가의 책을 달랑 괴물 한 권 청춘불패 하악하악 밖에 못 봤는데,

대학시절 읽은 괴물 은 아 이 소설이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데, 왜 잘 팔

릴까 의아했거든요. 제 얕은 안목으로는 정말 별로인 소설이었는데 말이죠.

말이 쓸데없이 길었네요. 훗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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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

만 횟수를 정해놓고 우는 것은 뻐국시계다. 가슴이 메마르면 눈물도 메

마른다.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타인의 아픔에도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가

슴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30쪽

마음이 좁쌀만 한 인간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좁쌀만하고

마음이 태산만 한 인간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태산만하다.

마음의 크기가 좁쌉만 한 인간은 영혼이 좁쌀 속에 갇혀서 자신의 모습

조차 보지 못하고, 마음의 크기가 태산만 한 인간은 영혼이 태산 위에

올라 천하만물을 두루 살피니, 지금 그대 영혼이 어디서 무엇을 보고 있

는지 한번 말해 보시라.-40쪽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는 인간이 있고, 발효되는 인간도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

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122쪽

티끌 같은 노력으로 태산 같은 보상을 바라지 말라. 그런 사람이 축

적할 수 있는 재산은 티끌같이 미흡한 존재이유와 태산같이 거대한 불평

불만뿐이다. -179쪽

마음에 들지 않는 인간을 만나면 그래,산에는 소나무만 살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는다.-181쪽

그대 주변에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대가 "안심하세요,제가 있으니

까요"라고 말해 주면 그대를 믿고 안심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나요.

가족조차도 그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대의 인생은 아직 미완성

입니다.-2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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