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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 언제나 [Mini Album]
허각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슈스케의 열광적인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써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나랑
같은 동네에 사는 청년에게 박한 점수를 주는게 마음이 편치는 않다.
타이틀곡은 존박과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고 쟁취한 노래이다. 조영수 발라드의
뻔한 느낌이 식상하다. 2번은 탑3 혈투에서 부른 이적 의 하늘을 달리다... 이 방송을 보면서 허각
이 아쉽게도 떨어지겠구나 했는데 예상을 깨고 장재인과 존박을 엄청난 차이의 점수차를 벌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3번 트랙은 행복한 나를.. 이 노래도 미션 진행중에 했는데, 피처링에 존박이
참여했는데, 존박이 매력을 코딱지만큼도 느낄수 없다. 4번째 노래도 지지부진하다.
이렇게 급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었을까? 작년에 준우승자인 조문근도 1년동안 갈고 닦고 준비해
서 데뷔했다. 서인국 이야 1회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신속히 데뷔했지만, 이렇게 서둘
렀나 모르겠다.
내 또래 사내자식들이 허각을 무진장 밀었다고 한다. 허각을 보면서 자신을 투영시켰는지 모른
다. 허각은 최근에 자기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칩을 갈아끼워 볼 시도
를 한것을 가지고, 트위터를 통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했는데, 잘 모르겠다. 초창기때부터 이렇게
구설수에 오르는게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말이다.
궁시렁 거렸지만, 허각이 자기 말대로 가슴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