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 언제나 [Mini Album]
허각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슈스케의 열광적인 지지자의 한 사람으로써 그랑프리를 차지하고 나랑 

같은 동네에 사는 청년에게 박한 점수를 주는게 마음이 편치는 않다. 

 타이틀곡은 존박과의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고 쟁취한 노래이다. 조영수 발라드의 

뻔한 느낌이 식상하다. 2번은 탑3 혈투에서 부른 이적 의 하늘을 달리다... 이 방송을 보면서 허각 

이 아쉽게도 떨어지겠구나 했는데 예상을 깨고 장재인과 존박을 엄청난 차이의 점수차를 벌리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3번 트랙은 행복한 나를.. 이 노래도 미션 진행중에 했는데, 피처링에 존박이 

참여했는데, 존박이 매력을 코딱지만큼도 느낄수 없다. 4번째  노래도 지지부진하다. 

 이렇게 급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었을까? 작년에 준우승자인 조문근도 1년동안 갈고 닦고 준비해 

서 데뷔했다. 서인국 이야 1회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신속히 데뷔했지만, 이렇게 서둘 

렀나 모르겠다.  

 내 또래 사내자식들이 허각을 무진장 밀었다고 한다. 허각을 보면서 자신을 투영시켰는지 모른 

다. 허각은 최근에 자기 전화기를 잃어버려서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칩을 갈아끼워 볼 시도 

를 한것을 가지고, 트위터를 통해서 협박 아닌 협박을 했는데, 잘 모르겠다. 초창기때부터 이렇게 

구설수에 오르는게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말이다. 

  궁시렁 거렸지만, 허각이 자기 말대로 가슴으로 노래하는 가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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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음 2010-11-16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점은 박하지만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네요ㅎㅎㅎㅎㅎ

다이조부 2010-11-16 23:22   좋아요 0 | URL

좋은 가수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거든요

cyrus 2010-11-17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 디셈버의 <별이 될께>라는 노래를 표절 시비도 있던데,,
멜로디는 좋으나,(아마도 조영수표 멜로디에 귀에 박힌거 같네요)
클라이막스 부분이 디셈버 노래랑 비슷하더군요, 그래도 음원 점수만으로
뮤뱅에서 Top 10안에 진입했으니, 허각이 좋은 가수로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다이조부 2010-11-17 18:56   좋아요 0 | URL
별이 될께 라는 노래 함 들어 봐야겠네요~
 
안녕바다 - 1집 City Complex [재발매]
안녕바다 노래 / 뮤직앤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데뷔때부터 주목했지만, 최근 시사2580에 나와서 반가웠다.예상과는 다른 외모라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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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마음 2010-11-1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장바구니에 담아둔 앨범!

다이조부 2010-11-16 23:22   좋아요 0 | URL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듯 해요
 
조규찬 2집
조규찬 노래 / 신나라뮤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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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의 앨범을 들으면서 함량이 떨어지는 작품을 본적이 없다. 참 놀라운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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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는 외박중 O.S.T. Part 1 [초호화 액자형 디지팩] - 사인 포토카드 12장/미니포스터 삽입
장근석 외 노래 / 포니캐년(Pony Canyon)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제목은 아무 의미 없다. 예전에 은희경 비평 중에 저런 제목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이 났다. 

  문근영은 지금 배우들 중에 서른 살 언저리에 있는 여배우들을 포함시켜도 누구에게도 꿀리지 

않는 연기를 한다.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한 꼬맹이가 이제는 송혜교와도 맞짱을 

뜰수 있는 기량을 갖출 수 있는 배우가 됬다. 

  오에스티에 문근영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는건 치명적인 약점이다. 결함이라고 말하고 싶을 정 

도로 말이다. 손예진은 종종 드라마나 영화 사운드트랙에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문근영도  

어린신부 이후 노래를 도통 들을 수 없다. 나만 모르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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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 11집 동네 한바퀴 [재발매]
윤종신 노래 / 다날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후배 동생은 비틀즈코드 라는 프로그램의 열렬한 지지자란다. 난 심심할때 이 프로를 보기는 하 

는데 꼭 챙겨 봐야 할정도로 최고라고는 생각이 안 든다. 하지만 최근 방영분 슈퍼스타케이 탑8  

2주 연속 방송 됬는데 그 프로에 열광했던 1인으로써 상당히 재미있게 봤다. 

  몇 년만에 바람이 불었는지 간만에 시디피를 돌렸다. 1번 타자는 윤종신11집 버스안에서 친구 

가 되어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뭔가 문제가 있는지 시디피가 먹통이 됬다. 내것도 아닌데 

대략 난감이다. 

 얼마 전에 만난 또래 여자사람은 윤종신을 우리세대의 레전드 라고 표현하던데, 난 고개를 갸우 

뚱 거렸다. 전설이라고 언급할려면 최소한 이승환 정도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다. 물론 윤종신은 좋은 음악을 만들고, 가사도 좋고 보컬도 기분좋긴 하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런것도 취향의 차이로 인정해야 한다고 사람들은 말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즐겁자고 듣는 음악에 정색하는것 같아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난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옮고 그 

름의 맥락에서 따질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난 그이와 친분이 두껍지 않고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이 

일지 모른다.  입을 다물었다. 

  이렇게 투덜거리긴 하지만, 윤종신의 팬이다. 가수로써의 윤종신보다 예능인으로써의 윤노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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