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 laundry] : 알라딘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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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②AYN-쿄코 2004-01-29

반가워요~~
안녕하세요~ 명란님~~!! 쿄코에요~
정말 오랜만에 명란님 서재에 들리게 되었네요~
그동안 컴퓨터를 못했어요..ㅜ0ㅜ.;;
그래도 쿄코를 잊지 않고 페이퍼에 코멘트를 남겨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에 냉큼 명란님 서재에 왔답니다.~~ ^ 0 ^

요즘 저는 학교에 도시락을 싸들고 간답니다..
물론 급식이 되는데요..;. 학교가 산이라서 그런지 이번에 엄청 추웠을때
수도관이 얼어버려서 물 공급이 끊겼어요..
그래서 급식도 안되고.. 화장실도 안되고..
화장실은 복도끝에 있는 화장실 하나밖에 물이 나오지 않아요..
정말 열악한 환경입니다.. 에고에고..ㅜ0ㅜ..;;..
그래도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반찬 모아놓고 먹으니 좋더라구요.~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 ㅡ ^

오랜만에 명란님 서재에 들려서 주절주절 떠들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_

明卵 2004-01-30 01:3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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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님 경쾌한 글이 방명록에 들어오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재를 가꾸고는 싶은데 글이 안 써져서 우울했어요. 그렇다고 퍼다날라서 덕지덕지 붙이는 건 서재에게 미안해서 안 되겠고... 사진을 올려 보지만 그것도 영 유쾌하지 못해서 자신에게 화가 나 있었답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들러주시니 행복해 지는군요.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군요ㅜㅜ 화이팅! 하지만 도시락 싸들고 가는 건 (싸는 사람에겐 안 된 일이지만) 듣기에 좋네요. 제가 급식 첫세대였거든요. "나는 학교에 다니면 친구들이랑 도시락 반찬 사이좋게 나눠먹을 거예요."라고 말하며 학교에서의 점심시간을 고대하고 있었는데 아니 이게 웬 날벼락. 도시락은 들고 가 보지도 못하고 급식을 하게 되어서 슬펐답니다. 도시락 싸 가면 재밌을 것 같아요.
나카무라 요시키의 스킵비트를 금방 읽고 쿄코님을 뵈니 이름이 전혀 낯설지가 않네요. 오랜만에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쿄코님도 행복하세요♡

만월의꿈 2004-01-26

잘 지내시죠??
연휴가 지난 뒤라서 그런지 알라딘이 약간 침체된 듯한 느낌이 들어요.. 나 혼자서만 그런가(;)
설날이 지났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 올 한해 하고자 하는 일 다 이루시고, 하루하루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인사하러 온거에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明卵 2004-01-26 14:2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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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는 연휴가 지난 뒤라서 그런지 알라딘에 굉장한 활기가 돌고있는 것 같은데요.^^ 연휴 내내 컴퓨터와 TV앞을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몇일간 아주 조용한 알라딘을 봐 왔거든요. 만월의 꿈님도 돌아오시고, 활기가 도는 거 맞는 것 같은데^^
덕담 감사합니다. 만월의 꿈님도 복된 한해 되세요!

merryticket 2004-01-26

너무 이쁜 고등학생..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고, 성격도 좋은듯 싶고, 글도 잘쓰고,
명란님 보면서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난 명란님 동생보다 조금 큰 딸(아닐지도)이 있는 아줌마에요.
우리 딸은 영어로 말하는게 더 쉬운 여기 나이 13살 여자아이고,
우린 홍콩에 살아요.
명란님이 다시 가고 싶은 시드니에도 2년 반을 살았었고요.
기회 닿음 시드니 얘기도 할수 있을지..
반가워요..
역시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 통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明卵 2004-01-26 14:2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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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이상하게 같은 말을 자꾸 듣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
시드니ㅜㅜ 그 이름으로 제 가슴을 후벼파시는군요. 요즘 호주의 호자나 시드니의 시자만 들어도 정신이 별세계로 빠져버려서 큰일입니다. 별로 아는 건 없지만 그곳의 이야기를 하는 건 환영이예요. (그런데, 정말로 아는 건 없습니다)

明卵 2004-01-26 14:26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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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저 고등학생 아니예요.^^

미아카 2004-01-16

내이름이 좀 어려운가 ; ㅁ;
어렵니 ... 어렵니 .... 흑흑 ㅜㅜ
나름데로 이쁜이름이라고 생각했어 !!!! ㅎㅂㅎ ( 내생각 -＿= )
대략 앞의 네글자는 일본어 ......... 훗훗 ♡
우리의 대화가 나름데로 진지하다고 생각했는데 ........
도대체 무엇이 재미있단말인가 !!!!!!!!!!!!!!!!!!! ( 생각중 -＿- )

나 아직도 렌즈를 끼고 있다 ............... 눈알 빠지겠다 -＿-
아침부터 이때까지 ......... 뷁 !!!!!!!!!!
드디어 눈에 이상이 생기려고 발작을 일으키나봐 ... 헉 -0-

나 일요일날 실미도 보러가여 아잉 /ㅡ/ ( 웩 ㅡ ㅠㅡ)
원래는 토요일에 주현진과 함께 저녁쯤에 가서 보고 밥도 먹고 하려했는데,
나쁜 ... 넘이 .................................... 일요일날가제-＿- 쳇쳇 !!!!
일요일날 가면 시간이 많으니까 돈을 많이쓴단말이야 ㅜㅜ
그리고 일요일은 .............................................. 그놈의생일이야-＿-
그럼 내가 주현진의 생일선물을 사야하고 ........
돈은 누가 주냐고 !!!!!!!!!!!!!!!!!!!!!!!!!!!!!!!!! 뷁 !!!!! 흑흑 ㅜㅜ
요즘 빈곤한데 ... 이렇게 돈쓸일이 생기다니 !!! -0-

우리(너와나-＿-)의 대화로 또 한분이 오셨구나 !!!!!!!
방가방가하이루에요 !!!!!!! /ㅡ/ ♡ ( 거부당하기 -＿- ; )
뭐 저분은 니가좋아서 오신거겠지만 ; ㅁ;

난 빨리 렌즈 빼고 숙제 한다음에 잠이나 자야겠다 ~_~

근데요즘가수들은원래다저렇니????-＿-쳇

明卵 2004-01-17 12:2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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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이름? 나는 실론티님이 니 이름 외우다 할 말 까먹으시기 전에는 단 한번도 니 이름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었다-_-; 뭐 나는 우리나 시류라고 부르면 되니까 별 생각없었음. 그런데 좀 압박이긴 하지? 알아먹을 수 없는 긴 이름~ㅋㅋ
우리의 대화가 재밌는 이유는 내가 재밌기 때문이다, 몰랐지? - 3-b ...아냐, 니가 재밌는거야 그래ㅜㅜ
실미도 보면, 정말로 눈물범벅되서 나올텐데. (나는 거의 눈물을 얼굴에 칠갑;;했지.) 슬퍼용. 그런데 일요일이 현진이 생일이냐? 몰랐네... 그러고보니 현진이도 책을 많이 읽더랬지. 아~ 귀여운 현진이>_< (내가 좀 현진이를 좋아하오-_- 귀엽잖아?) 생일선물 좋은 거 사줘라! 호홍.
자, 그럼 눈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고 이쯤에서 나는 샤워하러 가야지. 학원 가야 해ㅜㅜ (아,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