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ticket 2004-01-26  

너무 이쁜 고등학생..
공부도 잘하고, 책도 많이 읽고, 성격도 좋은듯 싶고, 글도 잘쓰고,
명란님 보면서 우리나라도 희망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난 명란님 동생보다 조금 큰 딸(아닐지도)이 있는 아줌마에요.
우리 딸은 영어로 말하는게 더 쉬운 여기 나이 13살 여자아이고,
우린 홍콩에 살아요.
명란님이 다시 가고 싶은 시드니에도 2년 반을 살았었고요.
기회 닿음 시드니 얘기도 할수 있을지..
반가워요..
역시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뭔가 통하는게 있는것 같아요.
 
 
明卵 2004-01-26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이상하게 같은 말을 자꾸 듣는 것 같은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
시드니ㅜㅜ 그 이름으로 제 가슴을 후벼파시는군요. 요즘 호주의 호자나 시드니의 시자만 들어도 정신이 별세계로 빠져버려서 큰일입니다. 별로 아는 건 없지만 그곳의 이야기를 하는 건 환영이예요. (그런데, 정말로 아는 건 없습니다)

明卵 2004-01-26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저 고등학생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