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4-07-02  

명란님 잘 계신가요 ^^
안녕하세요 명란님~ 시험은 잘치셨는지 ^^
제가 누군지 아시겠어요?;;
예전의 또는 한때 Bird나무라는 이름으로 주접을 떨던 ^^
서재를 떠난지 벌써 2달이 되어버렸네요. 얼마전에 떠난다고 접은거
같은데 그 사이 2달이 흐르다니...
오랜만에 '나의 서재'를 클릭하였더니 문득 명란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게
생각나더군요. 떠나더라도 가끔씩은 명란님의 서재는 들러드린다고
제가 말씀드린거 같은데 ^^;

약속은 못지켰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번 겸연쩍게 들러봅니다.
잘 사시겠지요?
예전의 서재분들이 새삼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
 
 
明卵 2004-07-02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드나무님!! 물론 잘 알지요!^^
그 약속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고요^^
지금 오셨으면 지키신 거죠, 뭐. '가끔'... 두달이면 맞는걸요.
시험결과는 별로네요.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후! 묘한 허탈감과 무기력함에 시험 끝나고 이틀간 뭘 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내일까지 제출할 수행평가 과제가 눈에 보이는 것이... 스트레스만 팍팍 받으면서 지금은 인터넷을 하고 있군요.^_^ 못말려; (컴퓨터가 고장나서 수리 맡겼는데 오늘 왔답니다)
음. 저도 버드나무님이 그립네요. 많이. ^^
그럼 언젠가, 한 두달쯤 후면 또 뵐 수 있는 건가요? 히히..

책읽는나무 2004-07-09 0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께 볼일있어 왔다가 우연히 이글부터 먼저 보게 되었네요!!
지난번에.....버드나무님.....그런일이 있었을때....막 찾아가서 혼자서 주저리 주저리 뭐라고 글을 올렸다가....그냥 삭제해버렸습니다...ㅡ.ㅡ;;
이미 굳게 마음을 먹었는데...옆에서 뭐라고 해봐야 잔소리밖에 들리지 않을것 같아서 말입니다...괜히 귀찮게 해드리는게 아닐까?? 란 생각을 했어요!!
워낙 제가 소심하다보니....ㅎㅎㅎ

그래도 이렇게 건재하신걸 간접적으로나마 알게 되어 기쁘네요!!..ㅎㅎ
버드나무님은 명란님의 서재에 두달에 한번씩 들르기로 약속하셨나요??
ㅎㅎㅎ

어쨌든.....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종종 들러주세요!!....
명란님 서재에라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