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다가 예전에 스캔해서 처박아놨던 걸 찾았다. 으하하! 시험공부 하다 지쳐서 끄적거린 낙서인데 아무 생각없이 한 거라 전부 삐꾸지만 봐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rim 2004-01-17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타오르는 표정!! 정말 리얼한 걸요. ^^

플라시보 2004-01-1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저도 이상하게 학교 다닐때 도덕을 죽도록 못했었습니다. 다른 애들은 전부 도덕은 점수주려고 있는 과목이야 하면서 쉽게 쉽게 했었는데 저는 문제를 풀었다 하면 오답만 체크를 하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도덕이나 윤리따위의 책을 보면 경기를 합니다.

_ 2004-01-17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정말 대단하요~ 근데 왜 명란님은 도덕이 안 될까요? ^^;;

만월의꿈 2004-01-17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도덕이 쉽던걸요- 그나마 안나오는 점수중에서 유일하게 기대하는 과목이지요- 제가 공부를 잘 안하는편인데다가 벼락치기파라서(;)한과목당 공부하는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요. 특히 공부하는 노하우가 없는 과목은 과감히 공부 리스트에서 빼버리지요(이래도 대충 점수는 나오는것을 위안삼고 있다는;;)
그리 열심히 공부안해도, 평소 지식이 있으면 충분한 것이라고.....(우리 학교 시험이 쉬워서 그런걸지도...;)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역시 아직 고등학교 도덕을 접하지 못해서 그런지도.;

明卵 2004-01-1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플라시보님과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ㅜㅜ 저, 정말 도덕 안 됩니다. 다른 애들은 시험치기 직전에 빡 읽어보고 점수 잘 받는 과목을 몇 일동안 붙잡고 씨름해서 그 비슷한 축에라도 들어요. 물론 그 축에 못 드는 경우도 많고. 정말 도덕은, 최악의 과목입니다!
정말로 왜 저는 도덕이 안 될까요?ㅜㅜ 제가 알고 싶어요.

진/우맘 2004-01-19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고등학교 시절의 제 모습이 생각나는군요. 어찌된 일인지, 도통 수업이라는 것을 듣지 않는 학생이었습니다. 0교시부터 보충수업까지...기나긴 시간을 달래준 건 오직 만화, 낙서였지요. 그 때 한참 미쳐있던 김진의 <바람의 나라>, 연이는 제 심심풀이 땅콩이었습니다. 넓다란 한삼자락을 스크린 톤 대신 수작업으로 떼우려면 족히 한 두시간은 걸렸거든요.ㅋㅋㅋ
내가 그린 그림들, 모아놨음 좋으련만...다 친구들 줘버렸네요.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