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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았던 적립금 다 어디로 갔을까나....물론 선물도 했고 (꼭 그것에 맞춰서 걸린거 마냥 시기가 딱 드러맞았당 ㅎㅎㅎ)

그래도 마일리지가 요맨큼이라두 남았으니 희망은 있어보인다..

흐흐흐 그래도 어제 문제집 주문할땐 야시장쿠폰 써먹었다..애들둘이 서로 야시장쿠폰 잊어먹지 말라고 재촉을 해댔기 때문이다.ㅋㅋㅋㅋ 그주문이 뭐였는지 지내들이 알면 별로 안좋을텐데..바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할 총정리 문제집!쿄쿄쿄...난 역시 악덕엄만가봐...ㅎㅎㅎㅎ

그리고 읽고싶지만 참았던 마시멜로 이야길 주문했다...  애들한테 한권씩 사주기로한 책들이랑 그렇게 ...

그래도 적립금이 모질라서 카드 긁어야했다.흑흑!!!

 

 

 

 

로알드달 이야긴 요것만 빼고 다 읽었단다.아들이...

사랑동화36가지는 제발 아직은 관심 안가졌음하는게 엄마바램인데 아이마음의 성장은 멈출 수가 없나보다..사춘기여자아이들이 보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딸래미가 벌써부터 졸랐던 것.

글고 딸래미 책 보니 이책 시리즈가 좀 나는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다..왜냐면 아직 몸은 안자란 여자애가 예비숙녀가 꼭 알아야할 센스백과를 보더니 지는 지성피분가 건성피분가..어느피부엔 어떤 팩이 좋데요.엄마 그거 있어요??? 이 속옷 너무 이뿌다..나도 엄마 가슴이 나오면 이거랑 똑같은 거 사줘요.....

아이고 우리딸은 나를 미치게 한다..이엄마도 잘 모르는 어떤피부에 적합한 팩을 다 꿰차고 앉아서 궁시렁궁시렁 잔소릴 해대서...정말 이책 사준거 후회한다...그때  200권 읽은 기념으로 사달라는책은 다사준다고 약속만 하지 않았어도....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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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7-0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적립금 다 날아가고 카드 긁었다..!!!
로알드달 작품은 다 재미있어요..그죠?/
확실히 딸래미 답네요..ㅎㅎ

해리포터7 2006-07-04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저 아직 사야할 책들 보관함에 그득한데요..ㅎㅎㅎ
네 저두 부지런히 따라잡을려구요..읽구 있습니다.ㅋㅋ아들따라쟁이 엄마!

물만두 2006-07-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착같이 서재달인에 들기를 추천합니다^^

werpoll 2006-07-04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북거 아북거 저도 읽고 싶어요 ㅎㅎ
ㅋㅋㅋㅋ 4학년이면, 사춘기가 빨리 왔군요 ! (요새 애들은 아닌가 -.-;;;)

해리포터7 2006-07-04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물만두님 악착가치 살아남아서..쌓코야 말겠씀다!!! 두주먹을 불끈쥐고.ㅋㅋㅋ
토깽이탐정님 글쎄요..울아들 사춘긴지 능구렁인지 가끔가다 헷깔려서리....

건우와 연우 2006-07-04 1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훌륭한 엄마예요~
리뷰올려주세요^^ 로알드 달~

해리포터7 2006-07-0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우와 연우님.별말씀을 다....리뷰..노력해볼께요..

또또유스또 2006-07-0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악착같이 해도 못하는 저는 뭐랍니까 흑흑흑...

해리포터7 2006-07-04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또또유스또님께선 분발 많이 하셨던데요. 뭘 아마 이번주엔 30위안에 들지 않을까 쉽습니다.

2006-07-04 18: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네 며칠전에 알라딘에 문의했는데 창피하게도 그날 도착했답니당.ㅎㅎㅎ 아직까지 애들이랑 같이 볼 시간이 없어서요..저는 봤는데 애들 반응이 궁금해서 참고 있답니다.

내이름은김삼순 2006-07-04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님이 너무 귀여운데요?ㅎㅎ
저두 마일리지 만점 맞춰서 조만간 지를 예정인데 아직 9천점이라서 ㅠ
4만원 이상 주문해서 2000원 마일리지 욕심 내고 있답니다~^^
마시멜로 편한 마음으로 쉽게 읽으실 수 있는 책이예요,잼있게 보세요^^

해리포터7 2006-07-0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삼순님 저두 4만원이상 질러서 겨우 만원이 될까말까 합니다..담주에 또 지를 예정인 책들이 줄섰어요.ㅎㅎㅎ

sooninara 2006-07-04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래미책..ㅠ.ㅠ 전 저런 공주책을 안사주었더니 우리딸 소원이 이쁜책 갖는거랍니다. 일학년인데 아이들이 이쁜책을 학교에 가져온다네요. 앞으로 첩첩산중입니다.
우리딸도 공주병이 심각해서리..
해리포터님도 따님과 팩을 같이 해보시죠?

해리포터7 2006-07-0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수니나라님 전 워낙 귀차니스트라서뤼...그런거 잘 못해요..울딸 잘키워서 나중에 해달라 하죠 뭐..ㅎㅎㅎ

2006-07-05 0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5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잉?속삭이신님 그케 손많이 드시더니 너무 많아서 헷갈렸나봐요.ㅎㅎㅎ 이제 오겠죠.~
 



워낙 졸라맨을 좋아하느지라 그리기도 쉽궁...틈나는데로 만화를 끄적거리고 있는 아들...이건 어제 우연히 발견했당.ㅋㅋㅋ



졸라맨의 좋아라하는 모습 신단다!



졸라맨이 성공한줄 알고 본 뽑기가 부서지는 순간의 저 얼굴표현,고개돌리는샤샤샥~  으잉 어찌 저런걸 알았을까나..


휙 상품을 집어던지는 저 주인의 표정과 옆에서 관람하는 관객이 던지는 말들..너무 우습다..짜식 별걸 다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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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2006-07-04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작품성이 높네요.
호호 대단한 아들 두셨사옵나이다.^^

치유 2006-07-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싸...내가 아는이의 아들이다~아..
2등 상품 달고나 좋아요~~~!

해리포터7 2006-07-04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비자림님 작품성이라고나 할것까진..아제목에 미련하게도 습작품이라공 했네요..제목 바꿉니다..글고 감사합니다.
배꽃님 제아들은 미래에 뭐가 될지 감이 안와요..ㅋㅋㅋㅋ

또또유스또 2006-07-04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2등 상품은 달고나 가 아니고 달고나 젓가락인뎁쇼? ㅋㅋㅋ
울 아들도 졸라맨을 손바닥에 그리고 다녀서 제게 요즘 혼나고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7-04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들들이란 그죠? 또또유스또님.

2006-07-04 19: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속삭이신님 나중에 함 보셔요..님의 아들이 부럽다고 달려들 알라디너님들이 많아질테니요..님처럼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면요.ㅎㅎㅎ

sooninara 2006-07-04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졸라맨은 자주 보던 만화지만(저희집도 졸라맨 작가 있어요.ㅋㅋ)
작품이 훌륭하네요. 다음번엔 꼭 일등하기를..
아래서 이야기 나누는 두사람 너무 웃겨요. (아프겠다. 맞아.ㅋㅋ)
 



책제목이 나의 산에서라는 제목인데 "ㅣ"가 하나 어디루 도망갔당. 보관을 잘 못하는 엄마인지라...

지딴엔 제목으로 5행시도 짖구 다양하게 꾸밀려구 노력했다.



독서명언이 뭔뜻인지 알고나 적었는지 쩝! 그래도 귀찮아하지 않고 지가 좋아했던 책인지라 그림도 정성을 다해서 그리궁...에고 옆에 책읽은 목록을 보니 1번부터 거의 다 만화책이구먼...ㅋㅋㅋ



뚱딴지 캐릭터를 좋아하는지라..간단한 세컷만화도 만들더라...

잘읽은 책하나 아이의 생각을 많이도 자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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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7-04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헝아의 그림을 보며 우리 아들... 우아...
합니다...
이 눔아 네가 책을 많이 읽고 엄마 말씀을 잘 들으면 저 형아처럼 될 수가 있어..
했더니 난 지금이 좋아요....합니다... -,.-

2006-07-04 19: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또또유스또님의 아덜은 정말 귀여워요...
속삭이신님! 지가 좋아하는 만화책만 보다가 요즘에 쪼금 문고로 돌아섰답니다..다 크면 할테니 너무 조바심내지 마셔요.

치유 2006-07-04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자유로웠고 아무곳에서나 지낼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는 독서 명언이 끝내줍니다..저 눈들은 실감납니다..으악~!살려주세요...꼬르륵~~~~~~~~!

해리포터7 2006-07-04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그여름 이책에 도취되어가지고 지가 멋있다고 생각하는걸 적었나봅니다..보고그리는 건 잘해요.ㅎㅎㅎ
 
어린이 낭송시집 1
어린이시사랑회 / 예림당 / 1992년 10월
평점 :
절판


아들이 책을 참 좋아했는데 너무 재미난 이야기만 읽으려 해서 산 시집이다..

머리말을 보면

[시를 가슴에 품고 사는 어린이는

가슴에 별을 품고 사는 어린이, 꿈과 사랑을 품은 어린이, 별처럼 맑아라. 깨끗하여라.

시를 사랑하는 어린이의 마음은 가슴에 꽃을 가끄는 마음.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의 마음.

꽃처럼 피어나라. 꽃처럼 생각하여라. 꽃처럼 살아라.]

이런 글귀가 실려 있다.  그야말로 마음이 저절로 아름다워지는 글이다..

화사하고 따스한 삽화(이런건 시화라구 하지요?)를 각 장마다 넣었는데  동시와 분위기가 알맞아서 마치 그림동화라두 읽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파스텔로 그렸나보다...그 느낌을 상상해보세요...

원래 노래로 알고 있는 동시도 들어있어서 내가 노래로도 불러주니 아이들이 너무나 신기해 한다..아마 아이어릴땐 거의 매일 이책을 읽어달라고 한것 같다...글구 보니 매일 읽어준 책이 전집수준이니 이책도 그중에 하나를 차지한다. ㅎㅎㅎ

그중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라 했던 시를 두편 소개하겠다.

강아지래요                     울 엄마보고


잠자다가 일어나                                      이웃집 순이

엉엉 운다고                                             울 엄마보고

엄마는 아가를                                          할매라고 불렀다.

강아지래요.                                           

                                                               잠이 안 온다.

지지랖 밑으로

파고든다고                                               낼 아침 먹고

엄마는 아가를                                           따지러 가야겠다.

강아지래요.

                                                               --울 엄마가 더 늙었나.

품속에서 웃으면                                       --네 엄마가 더 늙었나.

귀여웁다고

엄마는 아가를

강아지래요.

 

아이들은 시를 좋아한다..재미있게 읽어주면 또또하며 함축된 의미를 아는양 좋아라한다.

가끔 아이들에게 니들도 시한편씩 써보라고 시켜보면 아이들의 맘속엔 어느새 시의 싹이 자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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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15: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7-0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속삭이신님.^^
 

마약-음주에 좌초한 `터미네이터` 꽃미남



한때의 방황과 그로 인한 범죄 행위로 화려한 경력을 빛 바래게 만드는 스타들이 있다. 팬들로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3일 올리브 네트워크 ‘영 앤 섹시 스타스토리’가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린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연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선 요트를 훔치다 덜미를 잡힌 배우 브래드 렌프로, 폭행 혐의로 구설수에 올랐던 미셸 로드리게즈 등 많은 스타들이 소개됐다. 그 중 가장 눈에 띈 인물은 배우 에드워드 펄롱(28)이었다.

우리에게 영화 ‘터미네이터’의 ‘꽃미남’으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가장 주목받는 신인배우상’을 수상할 만큼 재능있는 배우였으나 마약에 빠져 어두운 미래를 자처했다.

방송에 따르면 그는 1991년 14살의 나이로 ‘터미네이터 2’에 출연, 곧 ‘할리우드의 황태자’라 불리며 빠른 행진가도에 들어갔지만 코카인으로 인한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1998년엔 영화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 출연하며 연기 극찬을 받았지만 또 다시 헤로인 코카인과 같은 마약, 알코올 중독 소문이 돌았다.

급기야 2001년 9월엔 하루에 두번 경찰에 체포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상태에서 4시간 뒤 다시 사고를 내고 체포된 것.

그 후 말리부의 재활치료 센터에 입원해 치료까지 받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영화 ‘터미네이터 3’로 컴백하려던 계획이 아쉽게도 물거품이 되버렸다.

방송은 ‘터미네이터 3’의 출연 좌절이 에드워드를 마약에 더욱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결국 그는 2004년 9월 다시 음주 때문에 체포됐다. 전도유망하던 한 연기자가 마약과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좌초한 것이다.

방송에 나온 한 연예 관계자는 “에디(에드워드 펄롱)는 크리스찬 베일, 디카프리오와 경쟁하며 큰 배우가 될 수 있었지만 무겁고 힘든 삶을 살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영화 `터미네이터 2` 출연 모습(좌)과 경찰에게 체포될 당시의 에드워드 펄롱)[TV리포트 이제련 기자]carrot_10@hotmail.com

 

그가 터미네이터2 에 출연했을때 정말 귀공자처럼 생긴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나두 저 터미네이터에서 오토바이탄 모습이 있는 엽서를 아직 간직하고 있는데...어찌 저렇게 변하다니 안타깝다.. 저 밑에 사진이 2004년이라면 지금은 어찌되었을까? 제발 좌절에서 깨어나 다시  아름다운 모습으로 영화에 출연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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