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2006-10-03
따뜻한 해리포터님~ 저는 시댁이 옆집인 지라 추석에 대한 느낌이 조금은 덜 합니다.
차 타고 가면서 고생도 좀 하고 해야 명절같은 느낌이 날텐데....(헤헤. 행복한 소리겠죠?)
그동안 힘들다 힘들다를 외치고 다녔지만,
이상하게 올 명절은 즐거운 마음으로 치를것 같습니다.
오늘 하느님의 은총을 많이 받고 왔나?
기쁨과 슬픔은 종이 한장 차이라는 말이 유난히 와 닿습니다.
님도 기쁜 맘으로 추석 명절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길 빌며, 연휴 끝나고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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