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휴게소의 발지압 오솔길...
특히 나비문양의 돌길이 있어서 너무 이뻤다..비가 내려서 지저분했지만 참 신경을 많이 쓴 모습..
참 10년전에도 보았던 이 느티나무는 더 커져서 나뭇가지를 아래로 아래로 느러뜨리고 있었는데..이젠 보호수로 지정이 되어 있었다..무려 500년이나 나이를 먹었다구?
그래서 난 다음생에 태어나면 나무로 태어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