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믄 이 위기를 극복할까나?

어디 간다고 할까? 애들한테 무신일이 생겨서리?에고 우짜꼬...당황하니 사투리 마구 튀어나올라 한다..

흑흑...이런일 예상도 몬했다..어쩌면 이상황을 뚫고 나갈까나....으이그...전활 받는게 아니었는데..

........................................................

지금부터 집청소에 돌입...

얼굴에도 좀 찍어바르고....다행히 아이들은 안데리러 가도 지네들이 온다했으니 다행이다.

윽~~~ 정말 싫어라....몇년만에 보는지 모르겟다..나의 친척들을...난 정말 안보고싶단말이다...난 아직도 십대소녀처럼 그들앞에서면 소심해져버리는뎅....에고에고...

오늘 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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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1-24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척분들의 불시의 전격 방문인가요? 지금부터 초스피드로 움직일 님의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또또유스또 2006-11-24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딱 걸렸스....
님 초스피드를 내시며 집단장 몸단장 하고 계시겠네요...
핑게거릴 찾는 님의 모습에 박장 대소를 금치 못하겠어요...
저 보는것 같네요...
안된다 말도 못하고서는 허둥지둥...
님 화이팅 하소서!!!

프레이야 2006-11-24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화 받지 말았서야 하는데.. ㅋㅋ 오늘 고생하시겠어요^^

마태우스 2006-11-24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예고없이 가는 건 매너없는 행동인디.... 제 핑계 대시면 어떨까요. 마태우스 만나러 가야한다구...

거친아이 2006-11-24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척들 오랜만에 만나도 별로 안 반가운 건 제가 성격이 이상해서 그런가 봐요.
불편해도 참으시고 어여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시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요.^^;;

해적오리 2006-11-24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그 심정 제가 알지요...

모1 2006-11-2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습이 잘 되셨는지...무척 바쁠듯 하네요.

2006-11-25 0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06-11-25 0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찾아오면 갑자기 집안이 깨끗해져서 전 가끔 손님 자주 와야겠다 싶죠

해리포터7 2006-11-27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정말 불시에 점검하는것도 아니고 참..진땀 다뺐습니다요!
또또유스또님. 정말 핑계거리가 그때 딱 생각이 안나서리..걸려들었지 뭡니까..에고참..그냥 금요장에 나갈 생각으로 행복해했는데..완죤 뭐 되었답니다^^
배혜경님..에고..정말 가끔 전화가 미워~~요!
마태우스님..그렇게 핑계를 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하지만 머리회전이 빨리빨리 안되는 저로서는 느무 무리였어요.흑..
거친아이님..그 친척님이 작은 아버지와 어머니였다는....거역할수 없음이어요..
날나리난쟁이해적님..흐흑.님께서도 알아주시는군요..
모1님. 수습이라고 해야하나..무조건 얼굴에 미소를 띄우며 위기를 극복할려고 노력했답니다.히~~
11-25 00:16 속삭인님..에고 제가 느무 오래 서재를 비웠지요? 이제사 댓글을 달게 되네요..충격이 가시질 않아서리....님을 맘아프게 하는분이 누구일까 곰곰 암만 생각해봐도 모르겠네요..나빠요..증말..님의 말씀대로 우리끼리 친한 우리끼리 재미있게 살자고요~
하늘바람님. 하긴 그런 장점도 있어요...맞아요.님.
11-25 10:21 속삭인님..제가 댓글이 느무 늦었지요? 충격이 느무 커서 알라딘에 거의 못들어왔어요..계속 작은아버지어머니앞에서제가 어색한 썩소를 날리며 하던 행동들이 떠올라서요..에구...어쨌든 지나갔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