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짜믄 이 위기를 극복할까나?
어디 간다고 할까? 애들한테 무신일이 생겨서리?에고 우짜꼬...당황하니 사투리 마구 튀어나올라 한다..
흑흑...이런일 예상도 몬했다..어쩌면 이상황을 뚫고 나갈까나....으이그...전활 받는게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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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집청소에 돌입...
얼굴에도 좀 찍어바르고....다행히 아이들은 안데리러 가도 지네들이 온다했으니 다행이다.
윽~~~ 정말 싫어라....몇년만에 보는지 모르겟다..나의 친척들을...난 정말 안보고싶단말이다...난 아직도 십대소녀처럼 그들앞에서면 소심해져버리는뎅....에고에고...
오늘 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