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세상, 어땠을까? 세상 밖으로 나서지 않아도 그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책이 좋은 것이겠지. 그런데, 책만 보고 세상을 안다는 생각하는 건 착각인거 알고 있겠지? 그래서 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고. 앞으로 졸업을 하게 되면, 우리도 세상 속에 뛰어들어서 책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거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미리 만나본 소감은 어땠는지 생각해 오면 좋겠다.(3분 내외로 말하기) 그리고 책을 통해 만났던 사람 중에 특별히 인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누구였으며, 왜 그런지 말해 보자.(3분 정도로 말하기-그 정도 분량으로 써 오기)
내가 만난 차별을 주제로 생각을 정리해 오기.(이건 그냥 모둠토의를 하기 위한 준비단계야.) 아무래도 아직 학생이니 학교에서 이유 없이 차별받아 본 경험이 있거나 지금도 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많겠지. 우리가 돌려 읽은 ‘십시일반’이나 ‘사이시옷’을 통해서 이유 없이 자신의 권리를 빼앗기거나 차별받은 경험을 모둠별로 토의할 거야.
모둠 구성은 내일(화요일, 자율학습 시간, 5층 정독실^^) 모였을 때 바로 발표할게^^
오늘 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길에서 만난 세상'을 읽는 동안 아주 즐거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