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힘들고 바쁜 시절이지만 한편으로는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이기도 하지. 앞으로 살아갈 때 늘 깨어있는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이 시간부터 조금씩 연습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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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학생들이 리영희 교수의 글들을 통해 진실을 찾았다면 90년대 학생들은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통해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지 않았을까요? 암튼, 모르는 게 너무 많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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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아야 하는 사람은 괴롭겠지요? 프랑스 사회를 거울로 우리 사회에 문제를 제기해야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그의 슬픈 운명인가 봅니다. 아마도 그는 우리 나라를 너무 사랑하고 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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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이라는 낯설지만 오래된 보물 창고를 살짝 들여다 보게 해 줄 책! 아직은 그 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실하게 알 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그 속을 들여다 보면 틀림없이 재미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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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되었으나 우리가 제대로 살기 위해 가야할 미래...지속가능한 삶이라는 말을 배운 책. 아직도 머리와 실천은 따로 놀지만 진정한 의미의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또 어떤 모습으로 가능한지 알게 해 준 고마운 책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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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은 사색하기 좋은 곳? 얼핏 생각하면 그렇기도 할 것 같지만...따지고 보면 전혀 사색이 되지 않을 곳인 것도 같고..아무튼 저 깊은 샘물에서 길어올린 맑고 차가운 지성과 인간에 대한 따뜻함이 조화롭게 만나고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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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도 재미있는 걸 알게 된 책. 이 책을 읽고나면 친구들에게 약간 유식하게 보일 수 있겠어요. 정말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다운데...그러나 생각이 사위어가는 것을 사랑하는 것은 정말 쉽지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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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역사도 우리 역사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서는 흥분하는 우리가 정작 우리 나라의 역사를 왜곡해서 알고 있는 건 없는지 반성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