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제목으로 세상에 나온 전혀 다른 내용의 책!(원래는 한길사에서 나온 '교육이란 무엇인가'가 반드시 목록에 들어가야 하는데...검색해도 안 나오는 걸 어떡해요?)
이 책을 읽으면 교양인이 될까? 의심은 하면서도 그냥 창비 교양문고 중에서 재미있게 읽은 책들입니다. 정리하고 보니 주로 한국문학 분야 책이 많았네요. 리스트를 만드니까 이런 점을 발견할 수 있어 좋네요. ^^
어쩌면 '이 사람들은 무지하게 책을 많이 읽었군!' 하고 평범한 우리(?)를 주눅들게 하거나, 저자들이 소개하는 인생에 남을 만한 책을 골라 소개한 책들만 골라본다면?
우리말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나 우리말을 제대로 쓰고 싶은 사람, 우리말을 잘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면 좋은 책.
누구에게나 책 한 권의 의미가 다를 수 있지요. 남들이 무척 좋다고 해서 저도 사 보았다가 정작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거나 의미를 잘 모른 책 목록입니다.(개인적 취향이니 목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셔요!) 생각해 보니 그런 책이 몇 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