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6년 1월 6일-8일

어디 - 전라북도 진안군, 김제군, 완주군 일대

누구 -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있는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선생님


숙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왼쪽이 수마이봉, 오른쪽이 암마이봉)

 




수마이봉의 뒷모습 (코끼리를 닮았다네요.)
 

마이산 탑사의 일월탑(가장 높은 탑)

 




눈 덮힌 김제의 금산사 미륵전(국보62호)

 



대둔산 삼선구름다리 앞에서 바라본 정상 부근

 


대둔산의 상징, 삼선구름다리 

 

대둔산 정상에서 바라 본 암봉들

 




두 남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완주의 화암사 우화루(雨花樓)

  

화암사 극락전 앞에서 웃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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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01-0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름다리 올라가는 길 무서워요 ;;; 덜덜덜
마지막 사진 느낌이 참 좋습니다.

느티나무 2006-01-09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구름다리 올라가다가 누구는 울었대요.. ㅎㅎ 화암사 극락전 앞 마당의 햇볕이 너무 따사로와서... 저긴 겨울에 가도 저렇게 포근하던데요. 행복한 웃음이 절로 나오거든요. 하이드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글샘 2006-01-10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분들과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햇살이 참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느티나무 2006-01-10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함께 공부하고 의논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살아가면서 폐도 끼쳐야 더 정이 든다고 하지요? 이 사람들과 더불어 아름답게 늙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암사 햇볕은 이상하더군요. 늘 한겨울에만 찾게 되는데, 절 마당에만 들어서면 세상을 떠난 고요함과 따뜻한 햇볕이 넘치는 곳이지요. 사실은 저기가 화암사 '개'가 앉는 곳인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동행자들이 앉아 정담을 나누더군요 ^^

글샘 2006-01-1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개집을 침범하셨군요...ㅋㅋ

느티나무 2006-01-12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셈인가요? 아, 잊을 수 없는 일, 화암사 아래의 주차장에 화암사 안내 간판에 누군가가 낙서를 해 놓았더군요. "절개가 죽임", "???" 한 동안 어떻게 읽어야 할 지 몰라서... 그러다 맘 놓고 한바탕 웃었지요. ^^

글샘 2006-01-12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정말 죽이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