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은 게 많다. 내가 해 보는 건 차치하고라도 수업 짜투리 시간에 활용해 보면 아주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를 진단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데 아주 효과가 좋을 것 같다. 예전에 저 비슷한 걸 해 본 적도 있었던 것 같다. 그 땐 그냥 '자기 자랑 몇 가지' 이런 거였는데, 좀 시시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저렇게 해도 부담스러운 녀석들이 있을테지만, 오히려 선수치고 나가는 게 재미있겠다. 여러 가지로 알라딘에서 많이 배운다.
근데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교사가 자신의 것을 제시하면 가장 효과가 클까나, 반감만 들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