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병산서원, 청량산을 둘러보고 왔다. 안동과 봉화는 걸어다닐 때와는 참 다른 맛이 있었다. 주말이라 비록 나무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산으로 몰려들었지만, 그래도 청량산 중턱, 그 어디쯤에서 바라본 눈맛에 사람이 많은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그 많은 사람들도 어차피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며 산을 오를 것이고, 또 어딘가에서 함께 살아가야할 존재들이니...

 

봉화 청량산 1

 

 



봉화 청량산 2

 

 

짙어가는 가을 단풍1

 

짙어가는 가을 단풍2

 

 

봉화 청량산 3

 

 

청량산의 가을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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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니 2004-10-27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사진 퍼가도 될까요?

느티나무 2004-10-27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님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해콩 2004-11-21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 가고 싶어요.. 숨이 턱턱 막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