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각



일주문의 용머리

 


대웅전

 



올려다 본 하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댓글(8)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소굼 2004-09-2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도 좋고..어디래요?;

미누리 2004-09-2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 풍경들이어서 제 서재로 옮겨 갑니다. 처음 인사 드려요. 꾸벅!

해콩 2004-09-20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羽化閣'의 '羽化'는 소식의 '전적벽부'에 나오는 '羽化而登仙(깃털-날개 돋아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오르다'에서 나온 말인 듯. [고문진보] 찾아 원문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우화각 아래에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머리에는 불사(佛事)에 쓰고 남은 엽전이 세닢 걸려있다네요. 보셨나요? 궁금해서 '우화각'을 검색해봤어요.고문진보 인용한 건 제 기억이구요. 오늘처럼 화창한 날.. 나들이.. 좋으셨겠어요.

느티나무 2004-09-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하늘 사진 전문가이신 sa1t님은 역시... 그렇게 금방 물으시면 재미가 없겠죠?
미누리님, 처음 뵙겠습니다. 반갑구요 ^^ 옮겨 가신다니 제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맞아요. 우화등선!! 저 밑의 용은 물길로 들어오는 잡귀신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요? 실제로는 용머리만 겨우 확인이 가능할 뿐, 엽전 같은 건 잘 안 보인답니다. 저 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특별히 수행하러 온 행자들의 염불 소리가 좋았습니다.

2004-09-20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늦었따. 미누리님 서재에서 사진 보고 어델까 그랬는데, 잡지를 뒤적이고 있는데 첫 사진이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아...이건 뭔 인연일꼬. 느티나무님 안녕하세요..그래도 외치고 갈래요. 송광사요~!

▶◀소굼 2004-09-20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송광사~

느티나무 2004-09-20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 그림자님, 송광사 숲길을 걸으셨군요. 정말 맨발로 걷고 싶은 길이었습니다. 저는 송광사에서 굴목이재를 넘어 선암사로 넘어갔었답니다. 적당한 날씨에 정말 딱!!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언제든 굴목이재로 넘어가 보세요. ^^

느티나무 2004-09-20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amna님!! 정답입니다. 반갑습니다. ㅋㅋ 가끔 그런 인연이 있나봅니다. 저는 며칠 전에 장서표가 그랬어요. 미누리님 서재에 자주 들르시나 봅니다. 이젠 제 서재에게 가끔 찾아와 주시겠지요? ㅋㅋ 정말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