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밀양, 표충사에 다녀왔다. 표충사는 내겐 너무 익숙한 절이라 그런지 몇 번을 가도 아직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은 절이다. 이번에는 새벽에 들르고, 최근에 '절집나무'를 읽어 그런지 경내의 나무들이 새롭게 보이기는 했다. 여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녀온 그 곳 사진 몇 장을 가져오려고 한다.


널찍한 절 마당의 느티나무

 

 


고요한 새벽의 표충사 경내

 

 


대광전

 

 


멀리 보이는 천황산

 

 


동거 1

 

 


동거 2

 


동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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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im 2004-07-17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풀과 꽃과 나무들.. 멋있군요....
그런데... 경내의 태극기는 어쩐지 낯선 풍경이네요.. 처음 본듯;;;

비발~* 2004-07-17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송화가 벌써 피었군요? 느림님 말씀대로 좀 깨는 부분이네요. 사진 감사, 역시 느티나무님!

느티나무 2004-07-17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도 사명대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호국'사찰을 표방하는 것이 아닐까요? 태극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명대사'를 떠올리게 만들려는 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