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밀양, 표충사에 다녀왔다. 표충사는 내겐 너무 익숙한 절이라 그런지 몇 번을 가도 아직 사진 한 장 남기지 않은 절이다. 이번에는 새벽에 들르고, 최근에 '절집나무'를 읽어 그런지 경내의 나무들이 새롭게 보이기는 했다. 여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다녀온 그 곳 사진 몇 장을 가져오려고 한다.
널찍한 절 마당의 느티나무
고요한 새벽의 표충사 경내
대광전
멀리 보이는 천황산
동거 1
동거 2
동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