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이 저희 학교 개교기념일이었습니다. 그 날, 학교 선생님들과 경주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부산에서 1시간 거리에 있어 많이 가 본 경주라지만, 우리는 늘 가는 곳만, 사람들만 좇아 떠나는 나들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는, 그래도아직은 덜 알려진 곳을 중심으로 경주 답사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한 사건으로 마지막 답사지인 옥산서원과 독락당, 정혜사지 13층 석탑, 나원리 5층 석탑은 못 보고 왔습니다. 무척 아쉬웠지요.
주로 오전에 답사한 여행지를 중심으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남산 감실부처, 일명 할매부처

옥룡암, 마애석불조상군

보리사 석불
석굴암을 빼고 이보다 아름다운 석불이 있을까요?

남산동 쌍탑 중

황복사지 3층 석탑

진평왕릉에 피어 있는 양지꽃

양동마을 관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