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 요즘, 여전히 아둥바둥거리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지나고 보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을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오늘 해야할 일을 감당하고 있다. 

가끔 책도 읽고 있고, 보고 싶은 사람들도 만나며 

저 낮은 곳, 바닥에서 누구에게 들릴지도 모를  

타전소리를 홀로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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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2-0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무님 안녕히 지내시지요? ^^

느티나무 2009-03-11 15:19   좋아요 0 | URL
네, 겨울내내 웅크리고 있다가 새봄을 맞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학교를 옮겼고 고등학교 3학년 담임을 맡았서 올해는 약간 바쁘게 움직일 것 같습니다.
한결 같이 열심이신 혜경님! 멋있고 아름다운 모습, 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