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damental 2008-07-16
슨생님!!! 안녕하세요^^
저 ㅎㅁ고 다녔던 예슬이예요!!
맙소사! 제가 벌써 22살이라니!
세월 진짜 빨라요............. 이럴수가....
지금은 방학이예요! 신나는 여름방학............이 아니라
뭔가 심적으로 압박만 느껴지는 우울한 방학이네요;
전 아직 2학년이라 넋놓고 있지만 벌써 취직준비다, 임용준비다;
친구들은 다들 바쁘네요;
전 교직도 탈락( -_-)? 하고 다른 길도 찾아보고있지만
엠.....아무 생각 안드네요;
오늘따라 '선생님' 이란 나의 위에 계시던 존재가 마구 그리워지네요;
오늘 아당이랑 메신져로 수다떨다가 옛날 (이래봤자 고등학교때지만;)얘기 나누다가
쌤 문득 떠올라서! 후다닥 와서 글 남겨요^^
쌤, 잘지내시죠^^? 송희쌤도 건강하시죠^^? 아 쌤네 아가야도ㅎㅎ
쌤 너무너무 보고파요! 아무것도 모르고 수능공부만하던 고등학생때가 너무 그리워요!
아무 소용없는 쓸데없는 얘기만 잔뜩 남겼네요;
여름 더위,감기 조심하시구요^^
꼭 한번 뵈러 갈께요! 맛난거 사주실 준비 하세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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