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동네 사진관에서 진복이 돌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 액자를 찾아왔다. 돌이야 한참 지났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늦었다. 매일 가리는 것 없이 밥 많이 먹고 잘 지내는데도, 참 몸무게가 안 늘어나서 걱정이다. 그래도 날마다 자기 감정 표현이 늘어나는 걸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요즘 우리 가족은 집안에 셋이서 딱 붙어 지낸다.
그래도 이 녀석이 가장 예쁠 때는....잠들어 있을 때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