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진복이, 어디 보노? 아빠 봐야지?
요 녀석 이래뵈도 지금, 씩씩하게 아주 잘 걸어다닌다. 머리카락도 걱정하던 거 보다는 훨씬 많이 나서 요즘은 바람이 불면 머리카락이 살짝 날리기도 한다. 지금은 자고 일어나서 멍한 표정으로 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