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에 물들지 않는 사람으로 살되, 불의한 사람을 바꾸려고 하지 마라. 다만 불의한 사람을 긍휼히 여겨라.[前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이대규 교수] -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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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두개도 아깝구나
중간은 중간인데
이정도면 괜찮지
만나기 어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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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며 가르치며
일상으로의 초대
흐르는 강물처럼
지금 느티나무는
기억보다 기록을
조용히 노래하다
그곳에 가고싶다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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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나무 2007-03-28  

반갑습니다.
늘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꿈만 꾸다가 선생님의 독서토론반 운영사례를 보고 나도 용기를 내었습니다. 나는 연제고에서 독서토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교사입니다. 일은 저질렀는데 지식도 얇팍하고 경험도 없고 의지도 강하지 않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이래저래 자료를 찾다가 선생님의 서재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자료도 쓸쩍 퍼 가고 아이디어도 퍼가려고 합니다. 하다가 안되면 뻔뻔스럽게 도움을 청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몰라라 하지마시고 도와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사례와 자료들 감사히 활용하겠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느티나무 2007-03-28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선생님,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도 새 학년의 아이들과 동아리를 합니다. 더불어 함께 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만,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돕겠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