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사과 2005-06-12
아~드디어 알았습니다. 추천 서재에 있길래 들어와봤다가 푹 빠져서, 알라딘에 들어올 때면 꼭 한 번씩은 들어오는데.. '배우며가르치며' 코너의 글을 보고는 느티나무님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신줄 알았습니다. 한적한 시골의 초등학교 선생님이요. 그래서 "아,초등학교 선생님의 글이라서, 아이들의 아기자기한 이야기가 많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아래의 댓글을 보니 고등학교 선생님이시군요.ㅡㅡ;;죄송합니다. 저혼자만의 착각이었지만 초등학교 선생님이실꺼라구 굳게 믿고있었거든요.느티나무님의 서재는 따뜻하고 정감이 가서 좋습니다. 학교생활이 힘들때도 계시죠? 하지만 반항하는 학생도 장난꾸러기 학생도 모두 선생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그것을 잘 표현하지 않으려고 할 뿐이죠. 느티나무님!
힘드시더라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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