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2005-04-11  

여기 도서실은
새로운 도우미 어머니도 한 분 오시고 저도 그만두려고 생각했는데 한 분이 일이 있어 그때까지만 봐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만둔다고 생각하니 아쉽기 그지없고 하자니 다른일에 시간이 분산되어 그렇구요. 여튼 도서실에 가기만하면 잘 나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느티나무님께서 선별해놓은 좋은 책들이 요즘도 인기가 좋습니다. 학생도 여전히 많이오고 도서부 아이들도 지원자가 많았습니다. 담당 선생님은 두분이나 됩니다. 선생님계실때만큼이야 못하지만 활기를 불어넣어주고 가셔서 아직 그 여운이 남아 있는듯 합니다. 아직 좋은 소식은? ^^
 
 
느티나무 2005-04-16 0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로운 도우미 어머님이 오셨군요. 푸른나무님께서 도서실을 비우시면 도서실이 좀 썰렁할 듯 싶습니다. 터줏대감 같으신 분인데요 ^^;; 바쁘시지만 시간나시면 전화 한 번 주세요. 근처에서 제가 점심 한 번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점심시간을 포함해서 한 두 시간 정도는 시간을 낼 수 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