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 2004-04-01  

푸른나무 입니다
느티나무,장사익,안치환,흐르는 강물처럼,일상으로의 초대, 영화, 달리기 ...
누구나 사용하는 의미없는 말일수도 있지만 제가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는 말이라는거 그것도 무슨 의미가 될 수 있을까요?
저도 좋은 서재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느티나무 그늘이 짙을까요? 푸른나무 그늘이 짙을까요? ^^
 
 
느티나무 2004-04-03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갑습니다. 오늘도 늦은 밤이 되어 버렸네요. 한 번 일을 시작하면 잘 멈춰지지가 않습니다. 오늘은 집에 오다 2학년 학생을 만났습니다. 야자가 하기 싫어서 나왔다는, 수정마을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에게 한 정거장 정도는 걷자고 했습니다. 중간에 화방에 들러서 도서실 창문에 붙일까 생각하는 예쁜 색지를 좀 샀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계속 신청도서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쉰 것을 빼곤, 계속 일을 했더니 목록 선정은 거의 다 끝난 것 같네요.^^ 내일만 열심히 일하면, 떠날 수 있겠습니다. 주말이 무척 기다려지네요... 넉넉한 관심, 고맙습니다.

푸른나무 2004-04-0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연휴라 여행을 가시는군요. 여행이란 자신을 찾아 떠나는 거랍니다.
좋은 여행되시고...
저도 예쁜 도서실, 오고싶은 도서실 만드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봄 기운 많이 받으셔서 도서실에 확~~ 뿌려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