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2003-12-18  

친구같은, 누나같은 동지고픈 사람입니다^^
선생님의 아름다운 서재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런 곳이 있었군요.
참 놀라워요.
항상 바쁘게 생활하시는 선생님이 언제 또 이런 공간을 꾸미신거죠?
이 공간에서 친구들과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선생님이 정말 행복한 교사란 생각을 했어요.
저는 게을러서 감히 생각지도 못할 일이예요.
언제나 저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랑스런 후배라고 마구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
서재 운영까지 잘 하셔서 우수 서재로 선정 되신 것 또한 축하드리구요.
방학 때 만나면 한 턱 쏘셔야겠어요.
종종 들리지요.
아이들의 목소리도 참 이쁘네요^^
 
 
비로그인 2003-12-21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느티나무 2003-12-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생들이 궁금해 할 분이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헤헤! 지금은 지독한 감기를 달고 살아서 약간 불편하지만 그래도 을숙도에 다녀올 때만 해도 아주 좋았답니다. 가끔씩 들러주시면 저야 영광이지요. 방학 때는 보충수업 말고는 아무런 계획이 없답니다.(전국 참실에 다녀올까 하는데...) 그러면 한 두 번은 뵐 수 있을 것도 같네요. ^^
학교는 점점 이성을 잃고 미쳐가는 것 같은데, 그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나날이 이뻐지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사람들을 기다리며 고향마을을 지키고 서 있는 느티나무 드립니다.

느티나무 2003-12-20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내 수업을 방해할 땐 조금 속상하지만, 그래도 쉬는 시간에 노는 거 보면...참!

비로그인 2003-12-20 0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이뻐진다고 느끼세요..??수업시간엔 아닌 것 같던데...-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