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사는 처음이라서 몇 가지 써본 것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그동안 북한은 내게 그저 같은 민족이자 동포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순간 북한의 누군가와 '친구'가 될 수 있겠다는 설레임에 마음이 떨렸다"
" 앞으로 당신의 자녀가 뜷고 나가야 할 수많은 논술시험 중에서 분단과 통일에 관련된 문제가 한 번도 걸리지 않을
확률이 100%라고 믿는다면 이 책을 굳이 사서 읽지 않아도 된다"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었을 때, 어떤 젊은이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을 것이고, 어떤 젊은이들은 무너진
벽돌더미에 파묻혔을 것이다. 이제 당신의 자녀가 한반도의 휴전선이 뚫리는 날 철조망 가시에 상처입지 않고
통일 대로를 마음껏 달려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 우선 이 책부터 읽어 볼 것을 권한다."
"천안함 사태, 핵실험, 상온핵융합반응 그리고 대한민국보다 중국을 더 잘 다루고, 세계 어느 불량국가보다도
미국에게 큰 소리를 쳐대는 북한과 통일문제에 대한 새로운 아동문학의 지평이 열렸다."